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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냥 시절 옹태 사진들

옹배태 |2021.12.28 11:21
조회 17,548 |추천 272
많은 분들이 옹배와 옹태 사진을 봐주시고 이쁘다고 해주시니까 기분 좋네요 :)오늘은 새끼냥 시절 옹태 스페셜 준비해봤어요!

우리 빵떡이.. 사진 고고~~ㅎㅎ

 

옹태는 회사 앞에서 냥줍 당한 녀석이에요.

퇴근하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삐약거리는 소리가 나서 찾아보니 새끼냥 두마리가..허허

사람 손 타면 어미가 안대려 간다고 그래서 마음은 불편했지만 일단 귀가 했죠.


다음날 아침... 그대로 있는 냥이둘..

삐약거리는 소리도 줄어들고 몸에는 파리랑 개미가 달라붙고...

이건 어미가 버린 게 확실하다 싶어서 바로 구조 했어요.


당시 와이프만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고..

전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다보니

일단 병원을 데려갔는데 병원에선 생후 이틀 정도 됐고

뭘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밥부터 잘 먹이라고 하더군요. 


 

옹태 말고 한 마리는 삼색이었고

이름도 옹삼이라고 지어줬었는데 ㅎㅎ

열심히 살려보려고 했고 비용도 정말 많이 들었지만..

짧은 생을 마감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벌써 수년 전인데 아직도 사진 한 번씩 보면 생각 나서 슬프고 그러네요.


 

어미 젖을 한번도 못먹었다보니

병원에서도 걱정하는게 항체에 대한 부분이었고

옹태 마저도 첫 2주 정도 죽을 고비 여러번 넘겨가며 결국 잘 살아났습니다 :)



분유 먹이느라 새벽에도 2시간마다 깨서

밥주고 배변유도하고 와이프가 고생이 제일 많았죠 ㅎㅎ


뭐 암튼 이렇게 옹태는 지금은 뚠냥이가 되어버렸지만...

어린시절 초귀요미였던 사진들 몇 장 공개합니당 ㅋㅋ


 


 


 


 


 


 


 


 


 


 


 


 


귀엽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추천수272
반대수2
베플ㅇㅇ|2021.12.28 15:27
진짜 천사가족이네. 쓰니님, 쓰니와이프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고 갑니다. 옹배옹태, 그리고 천사가 된 아기옹삼이도 모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요! ...앗 덤으로 옹배 애기때도.. 올려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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