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로 자꾸 예비시모가 눈치주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쓰니
|2022.01.05 19:11
조회 447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준비중에 자꾸 예비시모께서 혼수로 눈치를 주시는데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이번에 4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남자친구 쪽에서 선뜻 아파트를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신축아파트이구 곧 입주예정입니다. 아파트 가격은 5억정도예요.
명의는 남자친구 앞으로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것도 좀 섭섭합니다. 상견례때는 딸처럼 대해주시겠다고 하시고는 이럴때 딸이 아니르 남인가봐요.
명의 문제는 그렇다치구 혼수문제 때문에 요즘 시모가 자꾸 눈치를 주세요.
저는 평소에 필요없는건 사지않고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편이라 이번 혼수때도 허례의식이나 필요없는건 안하려고 했어요. 가전제품은 티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정도만 사고 가구도 침대정도만 사려구요. 이것저것해서 현재 혼수로 천만원 조금 넘게 썼습니다.
그런데 시모가 어떻게 알았는지 (아마 남친이 말했겠죠??) 깁치냉장고도 필요하구 가구도 옷장 같은건 있어야 한다구 자꾸 눈치를 주세요. 전 앞으로도 김장은 안하구 그때그때 홈쇼핑에서 사다먹을거구 가구도 작은방이나 드레스룸에 수납공간 많은데 왜 자꾸 저한테 이런걸 고집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어차피 암만 말해봤자 저는 안살거거든요.
이게 말로만 듣던 시집살이인지.. 저 들으라는 식으로 살짝 아주버님하고 비교하고요.
벌써 부터 이러시니 가끔은 파혼이 하고싶어지네요.
정말 필요하면 살면서 하나씩 사면되지 꼭 지금 다 사야되나요? 공동명의도 안해주시면서 아들가진집이라고 유세부리는거 같아서 정말 시모가 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