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결혼식 관련하여 모르는것이 많아 조언좀 받으려고 글 올립니다.
부모님은 두분 모두 돌아가셔서 가족은 남동생과 저 둘뿐입니다.
친가쪽은 사이가 안좋아 왕래가 없고 외가쪽도 어른들은 다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습니다.
집부터 구하고 결혼식 준비 한다고 하다가 집 계약하고 예식장 예약하려니 대부분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없다고 신부쪽에서 그냥 혼인신고만 하자고 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신부쪽 친척 어르신들이 그래도 결혼식은 해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와 급하게 예식장을 알아보고 자리가 있다는 곳이 있어서 1월 23일 상담 받으러 간다고 합니다.
1월 23일 상담 받으러 갈때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저도 미혼이라 어떤 부분을 세심하게 봐야하는지 잘 몰라서 조언 얻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상담 받으러 가는 곳은 하객 100명 정도까지 가능한 스몰웨딩 하는곳 이라고 합니다.
결혼식 날짜는 가능한 빨리 잡을것 같습니다.
3월 14일이 신혼집 입주 날짜인데 신부측 친척 어르신들은 그 전에 식 올리라고 해서 3월 14일 이전은 안되더라도 최대한 빠른 날짜로 잡을 것 같아요.
신부쪽도 식 안하려고 생각하다 갑자기 상담하고 하느라 사전 조사를 많이 못해서 저도 같이 가자고 하는것 같은데 미혼인 저도 잘 모르기는 똑같아요.
예식장을 고를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 궁금하고 또 날짜가 정해지면 혼주 자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가족이라고 해야 저밖에 없는데 혼주 자리는 제가 앉는거겠죠?
그리고 미혼인 여자 형제들은 한복을 안 입는다 하지만 제가 혼주 자리에 앉게 되면 당연히 한복 입어야 하는거죠?
그리고 저는 축의금 같은건 얼마나 줘야 하는건가요?
신혼집 들어가면 냉장고 같은 대형가전 하나 사준다고 이야기는 했었는데 냉장보 보다 에어컨으로 해달라고 해서 스텐드와 벽결이 세트로 되어 있는 멀티형 에어컨으로 해주려고 하는데 그 외 따로 현금으로도 줘야 하나요?
오랜기간 부모님이 아프시다 돌아가셔서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모아놓은 돈으로 간병하고 하는것을 계속 반복하다 꾸준히 직장 생활 한지 몇년 안되었고 중간에 저도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두번 있어서 모아놓은 돈이 많지는 않아서 걱정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보증금 올려달라 했다가 집 빼달라 했다가 하는 상황이라 제가 여유 자금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넉넉한 상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