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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톡이구나 ㅋㅋ
저희 진상패미리가 생기게 된 이유가 친한 친구들끼리 미팅을 갓다가
미팅자리에서 진상을 피워서 만들어지게 된 ㅋㅋ 패밀리에요.
개념없다고 그러시는데 저희도 알아요ㅋㅋ..
운영자님 진상남이라니..ㅋㅋ;;..근데 악플이 많내요~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안전하게 놀게요 ㅋㅋ~
저희 초딩 아니에요~
@@@@@@@@@@2탄도 기대해주세요@@@@@@@@
소심한 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01035314764 -진상1위 귀엽게생김(사진속줄무늬반바지)-글쓴이
http://www.cyworld.com/01027768594 -진상2위 터프하게생김(사진속 파랑색?!옷)
http://www.cyworld.com/jbjpower -진상 3위 귀엽게생김(사진속 하양색티)
http://www.cyworld.com/cys_0923 -진상 4위 내가볼땐 잘생김(얘도진상팸인데과제땜에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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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이제 곧 군대를가는 20살 청년입니다 ㅋㅋ
저와 친구들은 진상피우기로 유명한 애들인데요~ 어느 날 재밌는 일 없을까 하다가
반팔+반바지로 등산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ㅋㅋ.
한 겨울날 추워죽는다고 말도안된다며 거부했는데 추억이잖아 어때라며
17일날 아침에 만나기로 결국 약속을 잡았습니다 ..(제목보고오신분 죄송 ㅠ)
어머니가 아침에 나가는 절 보시며 미친x 이라며 한소리 하시더군요 ㅜ
알고보니 친구들도 다 그랬더군요 ㅋㅋㅋ..하긴 반바지와 반팔로 나가는거 보면
제가 봐도 좀 ;;아무튼 아침 9시에 친구들과 모여 일단 무작정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다 한컷 근데 올라가다보니 길이 없어서 어떡할지 고민하는데
"친구가 길은 개척하는거야!" 라고하더군요ㅋ 아 근데 저희는
무슨 약속을 하면 그 날 비가 오는데요 ㅋㅋ 여름바다갔을때도 비가쏟아져서
날 잘못잡앗다고 날잡은 친구를 욕했는데 이 날도 어김없이 저희의 베프인
비가 저희에게 다가오는게 구름에서부터 보이더군요 나쁜식히
30분동안 헐떡대며 길을 가다보니 철조망으로 막혀있더군요.

지친 친구가 덥다면서 물좀 달라고 그러더군요ㅋㅋ..근데 저희에 멍청함이 발견됬습니다.
가방을 가져왔는데 그 가방에 사진기만 잇고 물과 식량따윈 저희한테 없는 것이 였습니다.
무작정 올라오기만 하고 물은 생각도 안한거지요...아흑.. 철조망으로 막혀잇어서
어디로 길 가는지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철조망을 따라가다보니 어떤 분이 개구멍 하나를
만들어 노셨더군요 대단합니다.. 이리로 가는거 맞어? 라며 서로 생각하다가
"친구가 그러더군요 길은 개척하는거야!" 그러다 날카로운매의시력의 소유자인 친구(시력2.0)가
반대편의 귤껍질과 물통을 발견했습니다.

요염한 궁뎅이와 날카로운 눈매의 소유자 의외로 좁더군요.

매트릭스 찍는 우리들 ㅋㅋ 보면서 엄청 웃기더군요

저희가 길을 잘못간건가요? 왜 다 이런 암벽들밖에 없는거죠.. 비가 조금씩 내려서
그런지 바위가 엄청 미끄럽습니다. 올라가다가 포즈잡고 한컷
허억허억 1시간동안 무작정 올라가니 죽을맛입니다. 추위고 머고 일단
물부터 먹고싶은데 친구는 약수터가 잇다고 얼른 가자고 하더군요.
쉬면 죽는다고.... 저체온증 걸린댑니다.


근데 진짜 날씨가 엄청 추웠습니다.비까지 내려서
뒷산 정복후 쉬는데 좀만 쉬다가 남는건 사진과 추억뿐!
사진기 타이머 맞춰놓고 후다다닥 뛰어가서 포즈잡기

이때부터 자연의 위대함이 저희에게 다가오더군요 만년베프 비와함께
날고싶은 우리의 매의눈의소유자와 요염한궁뎅이의 소유자 이때부터
바람의 강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이상한 길로 오르다가 왼쪽을보니 사람이
가는 길이 나잇더군요. 드디어 정상적인 길로 들어서게 된듯합니다.

꼭대기 이름이 족두리봉이군요 저희 진상팸에 왠지 어울립니다.
반팔이 벗겨질려고하더군요 2겹입엇는데도 정상까지 가서 사진을 찍자하여
올라가려는데 보이는 팻말 ..에이 설마 ㅋㅋ 하고 올라가려는데..
진짜 무슨 절벽같은 길이 보이더군요 ㅡㅡ 발 한번 잘못딛으면 떨어지는
길이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바위가 미끄러웠는데 진짜 소름이 돋는 길

드디어 정상입니다. 바람이 엄청 시원하게 불더군요 얼어죽을정도로.
타이머 마춰놓고 후다다다닥 뛰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 내려갈때가
더 무섭더군요 올라올때보다 암벽에서 미끄럼틀타서 옷 다 배리고 아무튼
무섭지만 소중한 추억이였습니다..
진상패미리~! 우리 우정 영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