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초반 여자입니다..
저에게 처음 연락을 먼저하고 다가온 그 남자는 34살이구요..
처음엔 그냥 별 이상한사람이구나 하고 연락을 잘 안받았는데..
그래도 계속된 관심과 연락에 여러차 연락을 해보고 2개월정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마.. 같이 술먹고 다음날 눈떠보니.. 같이누워있고.. 휴..기억은 날아가있엇습니다..
그렇게 급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되엇습니다..
물론 피임 안한잘못...잇죠.. 왜 피임안하냐고..남자에게 물어봣엇고 콘돔을 사용하면
자기는 할수없다는 온갖핑계로.. 피임을 하려 하지도 않앗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런 임신으로 병원가서 확인해보니 5주차였습니다..
겁내하던 저에게 처음엔 제가 하자는대로 하겠다며.. 그러더니 갑자기
그동안 제가 전에 큰사고후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었고 같이 술도마시고 흡연도 했다는 이유로 아이를 지우자고 하더군요(병원에서는 문제없다고 함)
대신 이번엔 지우고 혼인신고하고 부모님 만나뵙고 인사드리고 결혼해서 담배도 끊고 몸관리해서 아이를 다시 갖자는 말로 저를 설득시키듯 완강히 낙태를 강요했습니다..
그래서 남자 부모님께 이사실을 알렷고 부모님들께서는 여튼 이렇게 된거 인연이다.. 물론 둘의 부주의로 생긴아이지만 낳아야지 지우는건 아니다, 얼른 저희 부모님께 가서 우선 죄송하다 잘못햇다 말씀드리고 날잡고 배부르기전에 결혼식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처음엔 낳겟다고 하더니 낳지않겟다고 정말 결혼생각도 해본적도 없고 아기에 대해 생각해본적도 없다고 하며 아이만 없으면 행복하게 더 앞으로 잘하겟다고 앞으로 책임지겠다고 완강히 낙태를 요구해 도저히 뜻을 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대로 결혼하면 행복하겠냐며 이결혼은 절때 행복하지 않을거라고 자기는 죽어도 이혼은 안해줄거고 바람을피든 뭘하던 신경쓰지말라는 태도와 결혼해도 저에게 금전적인부분이나 사랑같은건 바라지도 말라는 말이 협박아닌 협박으로 다가왔고 저는 점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갔고 어떠한 설득에도 응하지 않앗습니다.
저도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들어 제가 매달려서 하는결혼 뻔히 제가 불행해질앞날밖에 그려지지 않앗습니다.. 그래도 새생명이 생겻는데 보내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년전에 만낫던 전여자친구 이야기를 종종 하기하며 그여자친구와도 아이를 가졌다가 지운사실을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처음이 아니라며.. 전여자친구는 자기가 먼저 지우겠다고 해서 지웠다면서 그래서 아기 지우는걸 쉽게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너무 충격받아 더이상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말에 저는 정신이 반이상 나갔고..
니뜻에 따르겟다고 하니 이틀 잘해주더군요.. 그렇게 8주차에 수술을 하게되었고 혼인신고하고 잘하겟다던 남자는 수술한지 하루만에 돌변해 말도안되는 온갖핑계로 회피만 하고 저를 이상한사람으로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부모님께는 제가 아이를 지우겟다고 병원에 예약까지 해놧다며 거짓말까지 했더라구요..
수술후 몸조리도 마음상처도 다스려야할때 연락한통해주지도 않고 괜찮냐,, 고생했다 라는 말한마디도 듣지못한채 그렇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정말.. 축하받고 사랑받고 보살핌이 필요할때 저는 너무 크나큰 마음의 상처로 정신적고통, 낙태후 신체적고통으로 죽고싶은 심정뿐입니다..
이제 수술한지 삼일차때는.. 아직도 몸은 임신중으로 인지되있다고 합니다.. 현재 입덫과 밤만되면 피부가 가려워 긁고 또긁고 잠도잘수가 없고 수술후 통증으로 말할수없이 제몸은 만신창이가 되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은물론 직장에 이런사실은 알릴수도 없고 어떻게 버텨나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런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하고 더이상 함께 할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걸 미련없이 제가 더 냉정해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너무 괘씸하고 분하고 이런사람같지도 않은놈른 이에 맞는 처벌을 받았으면하는데 법은 너무 관대한거같네요ㅜ
저는 어째뜬 아기를 지운 흔적을 평생안고 살아야하는데.. 저남자는 아무런 죄책감도 미안함도 없이 지우면 끝인걸로 나몰라라 하는 짐승만도 못한 저놈.. 언젠간 그죗값 돌려받겠지만.. 어떻게 꼬리표를 달아주고싶은데 방법이 없겠죠..ㅠㅜ
일분일초가 너무 지옥같고 도움받을곳이 없어 이렇게라도 하소연을 하고 어떠한방법이 없을까 조언구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