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파트에 보더콜리가 삽니다

|2022.01.18 08:16
조회 25,487 |추천 9
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방탈이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희 아파트에 보더콜리가
살고있는데요 2년동안 출근시간에 엘리베이터앞에서
매일 마주쳐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개가 있는 상황)

사실저는 2년전 소형견에게 개물림사고를 당한뒤로
개만보면 벌벌떨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겪고있는데
출근할때 1층에서 매일 집채만한 보더콜리를 만납니다

어디피할길도 없이 좁은 복도를 항상 개를 지나쳐서
나가야하는데 아침마다 벌벌떨며사니까 개한테 물리거나 당하는 악몽도 자주꿔요

근데 제가 출근시간을 늦출순 없고 앞당겨야하는데
보더콜리가 산책을 최소30분이상 하더라구요 그러러면 최소 1시간 앞당겨 6시에 새벽밥을 먹고 나가야된다는 뜻이라,오늘 견주분을 또 마주쳤기에 제가 개를 무서워하니 입마개를 착용해주시거나 산책시간을 조금만 앞당겨달라했습니다

그런데 견주분이 우리개는 순해서 괜찮아요. 무서운건 그쪽인데 제가왜 산책시간을 당겨야하죠? 등의 답변을 하셨습니다 견주분이 되게 왜소한아주머니인데 보더콜리를 통제를 못하고 맨날 휙휙 끌려다니는 모습을 많이 봐서 더 불안하고요.

가끔 아파트 입구에서 목줄을 안하고 원반던지기를 하실때가 있지만 제가 뛰어서 집에 들어가면 되기때문에 괜찮은데 1층현관에서 마주치는건 대책이 아예 안스네요..

원만히 서로 타협하고싶은데 대화자체가 안통하는 분이시라 답답합니다 개가 목줄은 항상하고 있습니다 근데 통제를 전혀 못하고 끌려다니실뿐이에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목줄을 하고 입마개의무가 없는개가 지속적으로 공포심을 유발한다면 제가 피해다니는 수밖에 없는걸까요? 정말 지옥같아요 너무 힘듭니다..
추천수9
반대수242
베플ㅇㅇ|2022.01.19 16:53
보더콜리는 입마개의 의무가 없는 종입니다. 목줄만으로 충분히 착한 개입니다. 님이 개를 무서워한다고 그쪽에서 뭔가를 해줄수는 없어요. 엽집에 온몸에 문신한 조폭이 산다고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냥 참고 지내야죠
베플ㅇㅇ|2022.01.19 17:01
그개가 현관앞을 지키고 있을리도없고.. 그렇다고 엘베가 하나일리도없고.. 왜 마주칠까요? 30분 산책한다고 30분을 땡길게 아니라 들어오는 시간만 피하면되니까 5분만 땡겨도 안마주칠거같고 또는 다른엘베. 다른엘베가 없다면 2층에서 내려서 계단이용 등등 피할길은 많죠. 그 개키우는 사람도 일정이 있을건데 산책시간을 바꾸라고 요구하는건 좀 ㅡㅡ
베플ㅇㅇ|2022.01.19 17:18
일단 글쓴이의 개인사정때문에 남의 일정고려안하고 산책시간 바꾸라고하는건 글쓴이 사정이지 그걸 견주가 들어줄 의무는 없음 그러나 종종 목줄풀고 원반던지기하는건 신고가능하지않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