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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학점 2점 초반 , 토익x , 초반 연봉 2800에서 5200까지

막막했던인생 |2022.01.22 08:44
조회 13,031 |추천 74

안녕하세요.

 

일하고 있는 중에 혹시 제 이야기를 보고 취업에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20살 때까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 1,2,3학년 동안 꼴찌를 했습니다.

 

그리고 충남 쪽에 다 받아준다는 대학교를 들어가 4년 동안 다니게 되었고, 대학교 때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학점 2점 초반 때를 받았습니다.

 

군대에서도 또한 자기개발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에 대해서 별로 걱정이 없었고, 그냥 어찌어찌 흘러가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졸업, 군대 전역(27살)을 하고 나니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것도 많이 늦은 거였죠.

 

그전에 대학교 다니면서 부모님한테 손 벌리고 싶지 않아 등록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단기간 제일 많이 벌 수 있는 건설 현장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대학교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아르바이트 비용을 다 해도 부족하여 학자금 대출+부모님이 도와주셨음)

 

그래서 저는 지금 학점 또는 자격증도 없으니 현장일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건설현장일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여태 해봤던 일은 건설현장일 뿐이라 이 경험을 따라 자격증을 따보기 했습니다.

 

찾아보니 건설기사,건설안전기사 등 사무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격증을 찾았고,

(건설기사는 학력을 많이 본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교 학과도 달라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되어 사이버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취득 조건을 만들었고 1년 정도 노력해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 후 자격증만 있어도 취득이 가능하여서 중소기업 연봉 2800받고 들어갔고,

 

아침 7시까지 출근 저녁 7~8시 퇴근 주 6일 근무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해봐서 그런지 피곤하기는 했지만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다 보니 배울 수 있는 게 한정적이었고, 대기업에서 현장 채용(계약직)을

 

지원해서 합격 하게 되었습니다.(건설업 안전기사는 현채를 많이 뽑습니다)

 

대기업 연봉은 3000후반 이었고 저는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물론 일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사무직이지만 현장에서 해야 할 일도 많았고 몸에 먼지를

 

뒤집어쓰면서도 불만하나 가지지 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규직 전환이 되었고 지금은 연봉 5200까지 올랐습니다.

 

저는 공부도 못하고 자격증도 달랑 하나 있고 할줄 아는게 많이 없지만

 

일을 하면 항상 열심히 하고 눈치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주변에서도 일을 열심히 한다는 말을

 

항상 들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은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서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참고: 글을 처음 써보는 거라 두서 없이 작성했네요.. 꼭 하시는 일 모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추천수7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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