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누가잘못한건지 봐주세요..
ㅇㅇ
|2022.01.23 18:41
조회 2,874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편하게 말하기위해서 반모로 할게요.
일단 헤어졌어요.
자기가 지친거마냥 지인한테 그렇게 말했길래 너무 화나고 어이없어서요
제가 잘못한게 있는지 한번 봐주세요..
나: 캠핑장에서 손님응대 하고 캠핑장안에 카페(바리스타)에서 일함. (1000평대임)3월부터10월까지하고 동계는 안해서 재정비기간&휴가기간임.
부모님 같이 도와드리고있음.
전남친: 주야 2주2교대 공장다님
데이트 도중 오빠가 주차하다가 주차되어있는차를 긁었는데 주변에 보고있는사람도 있었고 공용주차장이라 씨씨티비도있는데 자꾸 도망가고싶다는거임 차를 갑자기 빼더니 도보 10분거리까지 멀리 대고오는거임 자기가안그런척할라고 여기서 정뚝떨;; 그래서 내가 그냥 차주한테 얘기하는게 더 맘편하고 이게맞는거같다고 설득해서 결국 내가 전화함 20만원으로 합의보고 케이블카 타러 갔었는데 타는 내내 표정이 씹구린거임..데이트내내 나한테 너 너무 양심적인거아니냐고 차 부딪히고 도망가는사람 많다며 내가 도망가지않는게 잘못한거라며 가스라이팅함 공용주차장이라 잡히는건시간문제라 생각하고 더 큰일 나기전에 말하자 이거였늑데..최대한맞춰주려고했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표정그렇게할거면 집에가자했음 근데 되려 나한테 짜증난다고함 데이트하다보면 기분풀릴텐데 집에가자고해서 짜증났다면서.. 나도 표정 이 그러니 화났었다고 서로서운한거얘기하고 어찌저찌 잘 풀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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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내가기분풀어줄라고 레스토랑가서 피자며 파스타며 다사줌 근데 레스토랑가서 갑질을하는거임 본인 기분 분풀이 하는거밖에 안느껴졌음. 음식 나올때까지 기다리고있는데 물을 안주는거임 근데 그냥 물좀주세요 할수있지않음? 완전띠껍게 물은 안주시나요? 라고함 홀에있는직원들이 다 쳐다볼정도여서 너무쪽팔렸음 물을갖다줬는데 컵도안갖다주는거임 물론 여기도 준비가제대로안되어있었긴하지만.. 그래서 또 오빠가 컵은안주시나요? 라고 완전 띠껍게 말해서 직원들이 우리테이블 한번씩다 쳐다봐서 너무창피했음 ㅡㅡ 내가 사람을중요시하게 보는부분이 식당가서 갑질하는지안하는지 제일먼저 보는데... 여기서 이미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자고함. 근데 울고불면서 자기도 고치려고노력해보겠다해서 그래 다시 믿어보자 하고 또만남. 근데 전화도 출퇴근할때밖에 안해주고 카톡만하길 원하고 표현해주는것도없어서
이사람성향이 이런가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시간이지날수록 시간낭비만하는 느낌이라 또 헤어지자고함. 이사람도 열받았는지 화내면서
백수랑 일하는사람이랑ㅈ생활컨디션이 같냐면서 사람 비하함
어떻게 그렇게말할수가있냐며 뭐라했는데 백수맞잖아~ㅇㅈㄹ
난 지금 휴가기간일뿐인건데 ..
하고 계속뭐라하니 자기도너무화나서 상처줄라고 했던말이 맞다면서 사과한다고 잘못했다고 함.. 상처는 아물지않았지만 사과받아주고
좋아하는마음이 있으니 또 만남 .
근데 백수라고 들은 이상 존중받고있는 느낌이 들지않아서 나도 솔직히 지갑을 잘 안열게된계기가 된거같음 그 전까진 비슷하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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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또 헤어지자했는데 헤어지자 하게 된 원인임
데이트비용가지고 얘기한적있는데 (백수라고 들은 이후의 일임) 나 너무 적게쓴다며
자기 월급오픈할테니 내월급도 오픈해보라고함 내월급 오픈하기 좀 그러면 자기월급알려줄테니 내가얼마를 내야하는지 비율로 따져보라함 자기는 6:4정도가 괜찮을거같다고얘기함 .
이틀 같이 지내게 된 날이 있었는데 돈많이 쓴다고 내가 그냥 하루만보자고 저렴한 6만원짜리 모텔로 알아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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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틀을지내다보니 12만원정도 나오고 첫째날 저녁 먹었는데 5만원은 오빠가사줌. 둘째날은 나도 넘미안해서 아침이랑 디저트까진 내가 삼. 저녁은 오빠가 삼.2만원 나옴
이날은 이틀지내느라 모텔비까지 총 합 20만원정도 오빠가 쓰고 난 5만원 썼는데 얼마썼는지 계산해보라며 꼽줄일임?
톨비+기름값 포함 30만원 가까이 썼다고 함
그러면서 내가 자기를어떻게 바라봐주길 원하냐며 그래서 내가 왜물어보냐고 백수로생각하지않냐며 비꼬듯 말함 그러니까 한다는말이 말꼬투리잡지말래 사과했으면 됐지 뒤끝있게 왜그러냐면서ㅋㅋㅋㅋ남일말하듯이 말하네ㅋㅋㅋㅋㅋㅋㄱ
백수로 생각하겠다함 그럼 자기가 내는게 맞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
백수로생각하면 지가 더 내는게 맞지
말은 그렇게 상처줘놓고 왜 뒤에와선 딴 소리임?
본인은 사과했으니 됬잖아 ~ 이런식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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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데이트비용은 비슷하게냈었음 오빠가 밥사는날도있었고 내가 밥사는날도있었고 한번 여행갔다온적이있는데 그때도 저렴한 방 찾아주고 오빠는 14만원정도 쓴듯 그래서 갔다와서 나도미안하니까 7만원짜리 휠라 커플티로맞춰서 14만원정도 나감..
근데 선물해줬는데 얼마냐고 가격을 물어봄 자기가 가격말할테니 업앤다운 하자며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얼만지 맞췄는데
자기는 100일날 커플링해주겠데 금은 너무 무거운느낌이니 10만원 내로 은으로해주겠다고ㅋㄲ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30대중반에 10만원안쪽 커플링 끼고다니는사람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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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뭐먹을지 정할때 보통 친구랑 먹을때만해도 상대방의견 물어보고정하지않음? 근데이사람은 그냥 혼자정하고 통보식임 눈치도드럽게없슴
예를들어 자기가 족발돈까스피자 좋아하는데 혼자 돈까스를 정하고 먹으러가자고함 내의사 물어봐달래도 대답만하고그때뿐임 내가먹고싶은걸 말하고 식당링크보내주면 여기로가자~본인도동의해놓고 식사직전에 본인이 좋아하는족발집으로 링크 보내옴...솔직히 이런식이면 내가 계산하고싶은 마음도 안들어서..지갑을 잘 안열게된것도있음 ..나도최대한 상대방좋아하는음식 맞춰주고싶은데 통보식이라 너무 기분나쁨 계산하고싶은마음도없어짐 지가 먹고싶은걸먹었으면 담엔 내가먹고싶어하는것도먹어줬음 좋겠는데 얘기해서 먹으러가도 강력하게 얘길해야 그제서야 마지못해 같이 먹으러감.. 눈치보여서 맛있게먹지도 못함
내가 가고싶어하는 카페가있었는데 한번 가주고 가는길 힘들다며 안감
마카롱도 먹고싶다했는데 돈아까워서 자기돈 주고 안사먹는다고 대놓고얘기함
그 가고싶은곳 포기하고 두번째로 가고싶다한 스타벅스감 근데 맛있게먹어놓고선 비싸다며 투덜투덜 (내가 계산함)
ㅅㅂ..빡치네요 진짜ㅎ
완전 이기주의에 자기만 생각하는성격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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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다음달스케줄이 나왔는데 3일 휴가가나와서 2월주에 내 생일이있는데 생일겸
부산 놀러가자했는데 4시간걸리는데 누가운전하냐고함 내 차 끌고가자고함 내차는 지금 상태가안좋고 계기판이 안올라가서 안된다하고 렌트하자했는데 렌트비만 10만원깨진다구함ㅋㄱㅋㅋㅋ아니 놀러가서 그정도돈도 안씀?..
그리고 우리 엄마가 초등학교선생님이신데 (캠핑장이랑 투잡임) 노후자금 어느정도 되어있겠다고 두번정도물어보고
캠핑장이 1000평정도되는데 캠핑장 팔면 돈 쫌 나오겠다고 대놓고말함
본인집에선 자기가 왕이라고 표현함
엄마가 자기가 집에서 돈을 많이내니 본인못건드린다고함.
내가 엄마랑 자주다툰다고하니 말귀못알아먹으면 부모라도 욕을해야한다고함. 미친거아님?패륜아도아니고 무슨..
결혼에대한가치관에 대해서 본인은 반반명의를 하고싶다고함 아파트 집값 비싸서 혼자 못해간다며 예물예단 다 생략하고 .
은연중에 이런얘길한적이있는데 내가 100만원만벌어와도 상관없다고함 그돈으로 대출 갚아도되는거라고.
아니 반반명의라며 본인은 대출을 하겠다는건데 그럼본인은 뭘 해오겠단거임? 그 집안에 혼수도 여자쪽에서 다 채우게될건데.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게임이 먼저고 나는 뒷전인사람
썸탈때는 게임 다 지우겠다하고 하나만남겨두고 나한테만집중한다하더니 30분자유시간도못주냐면서 게임만오지게함
서로너무바빠서 볼수있는 짬이 2-3시간밖에 없었는데 이 날 못보면2주동안 못봐서 보자고했는데 그렇게짧게볼바에야 안본다고 대놓고얘기하고 .
은연중에 대화하는도중 농담식으로 "남자가 어디 말하는데 " 라고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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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자체를 싸게 할려고하는게 느껴져서 모텔비내는것도 6-7만원정도로 해도괜찮다고 배려해주는데 비싸다고 모텔비마져도 투덜투덜
모텔은솔직히 비위생적인 느낌도 있고 그래서 가기싫었는데 계속 6만원대 모텔만 링크보내오길래 어쩔수 없이 감..10만원초반대 호텔 가고싶어도 곧죽어도 다시 6만원짜리 모텔 링크보내옴..
6만원짜리 모텔 갔는데 침구가 머리카락이 완전범벅인거임 그런데도 난 짜증한번안내고 6만원짜리 모텔왔다고 투덜대거나 그런적없음..
그래서 그날 저녁쯤은 기분도상했고 내가 먹고싶은 음식 오빠가 사줬으면 했는 마음도 컸어서..
이렇게 배려해줬는데 나는 항상 맞춰주기만 한것같음.. 돌아오는건 돈 얼마썼냐 계산해보라하고 꼽주고..
그래서짜증나서 존심도 상하고 저번주에 오빠가 더 돈 쓰게 한것도있음..
소개시켜준 지인한테 고맙다는 의미로 밥&술 사주는걸로 해서 만났는데 (오빠 지인도 됨)
그때 거의 오빠가 다 냈지만 14만원썼다며 비싸다고 투덜투덜
친척동생이 오빠 궁금하다고해서 다같이 만나자고했는데 대놓고 "아 씨 내가 다 사줘야하잖아?
"라고 함 ..
이럴거면 여자왜만남? 그냥 김밥천국에가서 여사친이나 만나지 뭐할때마다 비싸다, 어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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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켜준 지인의 남자친구가 일을안하는상태인데 이 친구가 데이트비용이며 모텔비며 다 냈었다고 우리앞에서 말한적이있음. 그걸 기억하고 나한테한다는말이 이 친구만해도 자기가 거의 다 낸다며 헤어질 생각하고 있었대잖아 ~라고 비교함
이 말 듣고 헤어지자고 눈치주는거같아서 다음날 헤어지자고함.
통화도 하루 30분내지 길게하면 1시간 밖에안함 근데 "통화 해줄게"라며 선심쓰듯 말함 누군 시간 안소중하나..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어서 뒤죽박죽이에요..
만난지는 50일됬어요. 지금은 헤어진 상태구요.
이정도 기억나는데로 적었는데
저도 잘못한게 있나요?.. 너무 어이가없네요ㅋㅋㅋㅋㅋ본인이 지친다는마냥 지인들한테 말하고다녀서 (공통지인이에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