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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이정도면 잘 모은거 아닌가요?

겨울 |2022.01.28 15:26
조회 1,033 |추천 0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중인 31살의 여자에요.
남자친구 집안이 잘살아요.
남자친구는 아버지랑 같이 사업을 하고 있고
소개팅으로 만나서 2년간 연애했어요.
성격이나 대화가 잘 통해서 크게 싸우지않고 친구처럼
잘 만나왔습니다.

결혼을 준비를 하게되면서 서로 경제상황을 다 오픈하자고 하여서 오픈했습니다.
저도 나이에비해 못버는 편도 아니고, 고소득자 프리랜서로 어릴때부터 대학 포기하고 일을 했던지라
나이에비해서는 많이 아끼고 많이 모아놨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도와주는편에 비하면 저희 부모님은 그런 상황까진 아니시기도 하고 저도 도움 받긴 싫어서 제가 더 악착같이 모아온것도 있구요

순수 자산은 현재 경기도에 집 한채 (6억대 시세)랑 대출은 없구요. 차도 없고요. 주식과 예금으로 2.5억 있어요.
이렇게 전부입니다.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상황이고, 서울 중심지에 아파트 한채 해주시기로 한 상황인데, 그 아파트도 정말 고가의 아파트고 가격 보고 놀랐네요.
물론 안에 들어갈 가전가구는 제가 하기로 한 상태에요.

남자친군 오히려 저보고 정말 잘 모았다고 알뜰살뜰 똑똑하다면서 나 장가잘가는것 같다고 귀엽게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정말 친한 찐친 2명이 있고 그 친구들 둘다 결혼을 해서 유부녀이구요.
저보고 너무 기울어진 상태로 결혼 시작하면
아무래도 시댁쪽에 너가 계속 맞춰야한다,
시월드 시작이다. 지금은 다 좋으니깐 좋지
분명 언젠간 터진다고. 결혼 먼저 한 친구들이 조언을 해주니까 걱정스럽더라구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걸까요?..
저도 집안쪽이 남자친구쪽이 너무 잘살다보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구요...


결혼을 앞두고 별의별 걱정을 하게 되는건지, 친구들 말이 맞는건지.. 다른 분들 조언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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