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톡을 즐겨 보는 눈팅러입니다.
요 근래 글들을 보다보니 의외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나 행동들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급적으로 글을 쓸 때 주관적인 입장은 최대한 배제하였지만, 그래도 글이 주관적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용 특성상 3줄 요약은 어려울 것 같네요-_-;
1. 카톡 & Line 등 메신져
1) 내 카톡 프사는 바꾸고 상태 메시지는 바꾸는데 상대방 카톡은 읽지 않는다.
-. 가장 기초중에 기초적인 사항인데 이걸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판을 읽으면서
적어도 30%? 이상은 본 것 같습니다. 이건 사람의 태도, 성격의 문제이기도 한데, 이런 분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고 그걸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관
종이죠. 근데 이런 분들은 또 남의 관심 받는걸 좋아하면서 정작 그 관심을 제대로 활용을 못합
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상메 바꾸고 프사 바꾸기 이전에 메시지함을 들어가서 사람들한테 온
카톡을 확인 후 답장을 한 뒤에 상메/프사를 바꾸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상대방은 자신에게 잠깐이라도 신경을 쓰거나 생각이 나서, 혹은 용건이 있어서 카톡을 했는데,
정작 받는 당사자는 보라는 카톡은 안보고 상메바꾸고 프사 바꾸고 있는어요.
역지사지라고 반대 입장이 되어보세요. 자신은 용건이 있어서 혹은 생각이 나서 카톡을 했어요.
근데 상대방은 카톡 프사 바꾸고 상메 바꿀 시간은 있어도 자기 메시지에 답변은 안하네요?
물론 급한 사항이면 전화를 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분들도 계실껀데, 세상을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보셨음 하네요.
여기서 카톡 알림을 꺼놓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만, 우리 적어도 상메 바꾸고 프사
바꿀 시간에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받은 메시지를 확인 후 마지막에 상메와 프사를 바꾸는
예의를 갖춰보면 어떨까요?
2) 메신져에 연락이 와서 읽었으면 답은 하자.
-. 쉽게 말해 읽씹하지 말란 겁니다. 물론 읽고 바빠서 답이 늦었을 수도 있겠지만, 혹은 읽고
답장하는걸 까먹어서 일 수도 있겠지만(이런 경우는 미안한 말이지만, 보낸 사람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에 행동하는 경우가 많음)최소한 읽었으면 바빠서 나중에 이야기하자
거나 아니면 초성으로 답하거나(물론 초성으로 답하는건 예의가 없는게 티가 팍팍 나니까
가급적 피합시다.)단답으로라도 대답을 해주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아예 읽지 않고 있다가
차라리 시간이 여유 있을때 답을 하던가.
친구 & 연인과의 관계에서 특히 이건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썸에서는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패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거 상대방 기분을 매우매우 나쁘게 하는 행동이니 반드시 주의!
3) 단톡 초대
-. 초대 전 반드시 상대방에게 먼저 개인 메시지를 하여 물어보고 진행하는 것이 맞는데,
요즘에는 그런거 없이 일단 초대해서 상대방에게 민폐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을수도 있는데, 갑자기 단톡 초대해서 카톡알림이 엄청나게
울리면, 초대 받은 사람은 당연히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초대 거부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거 기능 안써요.
그러니까 제발 사전에 상대방에게 묻고 행동하여 서로간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4) 끝맺음
-. 대화가 시작됐음 읽씹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주제에 대한 대화를 끝맺음을 합시다.
1편만 그리고 2편을 안그리는 놈 보면 무슨생각 드나요?
아니면 중요한 순간에 끊는 예능,드라마는? 절묘한 타이밍에 끊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딱 끝나는거 보면 아이 씨 소리가 나오나요? 아마 이건 다 십중팔구 다 똑같을 것 같습니다.
그 기분 느껴보셨으니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어야 합니다.
답을 기다리거나, 읽씹등의 문제를 방지하여 서로간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끝맺음을 확실히
하기로 해요.
2. 인스타, 페북 外
1) DM/메시지
-. 위의 카톡과 비슷하게 적용되지만, 상메같은게 적용 되지 않는 경우.
역시 대화할 때 읽고 씹는것 주의해야 합니다.
2) 사진 태그
-. 같이 행복한 시간을 즐겨서 태그를 하는 건 좋습니다. 다만 그 태그가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지 미리 물어보고 조치합시다. 이건 제가 겪었던 실제 예시인데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태그를 했습니다. 근데 친구들이 지워달라고 해서 이유를 들어보니, 와이프 & 애인에게
야근한다고 하고 몰래 나온 거라고 합니다-_-;;; 물론 저도 듣고 빠르게 조치를 취하긴 했지만,
이게 빠르게 조치가 안되면 나중에 괜히 서로간에 감정이 상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분쟁을 조장하는 댓글
-. 이건 어디가나 있는 경우인데, 서로간에 분쟁을 조장하는 댓글은 본인과 상대방 그리고
글쓴이에게까지 감정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사항입니다. 분쟁을 일부러 조장하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이야기하여 해결하는게 맞겠죠. 아! 물론 돈 빌리고 갚지도 않으며
놀러다니는 글쓰는 애들한테는 공개적으로 써도 됩니다. 그런 애들은 존중따위를 해주면 안됨
이건 분쟁이 아니라 도배하고 깽판쳐도 인정합니다.
3. 일상에서
1) 단 둘이 만나고 있을때
-. 단 둘이 만나고 있는데 서로 핸드폰만 보고 있는게 아니라면 상대방과의 시간에 집중합시다.
그 시간에 상대방 앞에서 다른사람한테 메시지 보내지 말고(급한거면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상대방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인데 요새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군요... 물론 회사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없겠지만(회사에서 이랬다간...끔찍합니다),
최소한 사람과 만날땐 예의라고 생각해요. 맞은편의 사람이 마음에 들던, 마음에 들지 않던간에
이건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2) 밀고 당기기 & 기싸움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
-. 이건 썸, 연애, 소개팅에 주로 들어가겠는데, 밀당 같은 감정소모 & 기싸움 보다는 서로간에
솔직하게 말하는게 오히려 상대방의 감정을 덜 상하게 하고 심리적으로도 덜 피곤합니다.
밀당으로 인해 서로간에 감정이나 기분이 왔다갔다 하면서 양쪽다 지치는 일입니다.
(그렇게 해야 오래간다는 분들도 있는데, 살면서 봐온 바로는 20%도 안되는 경우라고 생각함.)
소개팅에서도 썸에서도 명확히 말해서 서로 착각하는 일 없이 깔끔하게 끝내는게 감정 정리도
쉬워지고, 뒤돌면서도 아쉬움이 없습니다.
(이랬는데도 집착하고 끄는 애들은 손절이 답입니다. 빠르게 차단합시다.)
잠이 안와서 그냥 생각나는 데로 써봤습니다.
제가 쓴 사항 외에 댓글로 추가적으로 상황을 써주시면 그 상황에 맞는 기본적인 행동사항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전부 힘든 세상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칭찬을 해주기도 모자랄 마당에 우리 서로간에 행동으로 인해 감정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