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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연예인과 힘들게 사진찍은사연

방몽 |2008.12.22 11:31
조회 1,105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2살  男子입니다

 

지루함을 달래보자 이렇게 오후시간에 컴터앞에서 톡을즐겨보다가 갑자기생각나서 글을쓰네요

 

몇번톡은 써봤지만 톡의 기미는없고 베플한번해본이후로 ㅋ

 

떄는 바야흐로 고3 봄 ㅋㅋ

 

누나는 85년생 저는 87년생

 

제가 고3막올라가는시절 누나는 재수를하여 수능을 막한번더 본상태인데 그당시에 수능봤다고 수고했다고 엄마가 해외여행을 누나랑 다녀온다고하였는데

 

공부고뭐고 일단 같이가고보자식으로 무작정 계획에도 없던 저는 짐을바리바리싸고 엄마를 조르기시작했죠 제 고집에 이기지못한 엄마는 저와같이 친척형을 데리고 4명이서 같이 싱가폴&말레이시아를 가게되었죠

 싱가폴하면 엄청 깨끗한나라로 유명하지않습니까 중학교때 담배를 일찍 접하면서 안좋은거라곤 다 받아들이고 있었을때 부모님한테도 많이걸려서 엄청 혼났죠..엄마는 아직도 상당히 개방적인 성격이라서 가기전날 저한테몰래오시더니

"인필아 싱가폴은 담배 가지고들어가면안된다"라고 하셨죠 사실 알고보니 개인당1갑을소지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저를 겁줄려는 것처럼들렸기에 캐리어 속에 몰래 담배 3갑을 넣었드랬죠..

드디어 공항에도착해서 수속절차를 밟고있는데 다시한번 재차 엄마가 담배안넣지!! 하시길래 그럼!!엄마 ^^ 이랬습니다  운좋게도 가방검사하고나서 가방은 다 맡기고 비행기에 올라타 기내식을 맛있게먹으면서 싱가폴에 도착하기를기다리고있었죠

그런데 엄마가 비행기에서 "엄마가 왜그렇게 담배얘기를했냐하면 담배를 챙겼을경우 짐을 못받을수도있다 뺏길수도있다"하시는겁니다 그제서부터 불안불안한마음으로 싱가폴에도착하기직전 엄마한테 실은 나 3갑챙겼어..............라고 자진실토했습니다 일단 딱밤 3대쥐어박히고 제 짐이 살아서 싱가폴로 왔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운좋은지 아직도이해는안되지만 제짐은 안전히 싱가폴에서 저를기다리고있었죠!!

이야기가 길어졌네요..그렇게 싱가폴에 도착했습니다

첫날도착해서 호텔에묵으면서 오랜만에 친척형과 이런저런이야기도나누면서 좋은시간을보내고

둘쨋날도 싱가폴에서 밤거리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다른나라의 문화도느끼면서 많은것을배우고있었죠 

싱가폴 길거리는 정말로 깨~~~끗하더군요 몰래 담배피다가 지정된장소에서 안폈다고 벌금 십만원 정도가까이물뻔했습니다  말도안통하고 외국인이여서 봐줬습니다(한국인 망신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그나라의 법을 자세히 알고간게아니라서..ㅜㅜ

이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서 남은 여정을 보낸후 다시 싱가폴로 와서 비행기를타고 한국으로 출국하는 날이였죠

출국시간보다 3시간정도 먼저 도착한 우리는 면세점을돌아다니면서 쇼핑을하고있었죠 ㅋㅋ

거기서전또 엄마몰래 담배 1보루살려다가 바로압수당하고 ㅜ(그떈 왜케 삐딱선을탔는지..원ㅜ)

쇼핑을한창 하고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있는겁니다 혹시 에이 혹시...나하고 가까이가서 보니까 김!!재!!원!!인겁니다 와...........

대박 잘생긴겁니다 실제로보니까 웃을떄 그 큰입에서나오는 웃음 정말 매력적입니다

나 : 김재원형 정말 형 좋아해요 사진한장만찍어줘요

김재원 : 네네^^ 어깨동무할래?

나 : 아 행복하죠전^^

그렇게 몇컷을찍고 제가 사진찍은과동시에 어디서 알았는지 일본사람들과 한국사람들이 몰려드는겁니다 제가 제일처음알아봤기때문에 저는 편안히사진을 찍을수있었죠~

그렇게 또 쇼핑을즐기고있는찰나에 어디서 키작은만한여신이 제눈에 발각되었죠

바로 유!!!진!!!

초등학교때 SES를열망하던 나는 그대로 달려서 유진이 들어간 면세점매장으로 뛰어들어갔죠

유진과 팔짱을 끼면서 사진을 찍는상상을하던나에게 유진 매니저가 갑자기 안되거든요!!사진못찍어요!찍지마세요!!!먼저이러는겁니다..

당황한 나는 네.............기어들어가는목소리로 대답한후 유진 주위를맴돌고있었죠

다행히 사람들은 유진이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저만 안상태였죠 전 몰래 누나를 부른후 카메라를쥐어준다음에 따라다니라고했습니다

매니저가 화장실간 찰나에 저는 다시 유진에게 뛰어가

나 : 누나누나 매니저 너무시크해요 ㅜ 사진한장만 찍어요

유진 : 죄송한데...지금 매니저.

나 : (유진의말을짤라버리면서) 아 누나누나매니저화장실갔을때 빨리요~~누나누나!!빨리찍어

유진 : 네^^찍어요

이러면서 유진과 사진한장을 찍을수있었죠

찍는순간에 매니저는달려오면서 사진찍으시면안돼요!!!하는겁니다

다행히 전 이미사진을 찍은후였기에 알았습니다 하고서 유진누나한테 감사합니다^^인사를한후 올수있었습니다

알고보니까 그당시 원더풀라이프 찍으로 싱가폴에 갔었던거래요!!물론보진않았지만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도 안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술에 꼭 쩔어사시고 커플분들은 행복한 염장질하시고 솔로분들은 캐빈과보내던지 말던지 뭐 알아서하세요^^

물론 저도 쏠로 ㅜ 

 

공항에서 찍은사진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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