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한지 3년차에요.
동거남은 동거하는 내내 제가 아플때 약을 사다준다거나 죽을 끓여준다거나 회복에 좋은 것들을 사다준적이 없어요. 너무 아파서 며칠을 끙끙 앓아도 머리에 물수건 한번 얹어준적이 없어요.집이 쾅쾅 울리게 기침을 해대도 괜찮냐,에고 어떻하냐 이런 말한마디 조차 없는 사람이구요. 얼마전 저녁에는 제가 '내가 기침하는소릴 들으면 괜찮아?라고 물어봐죠' 라고 부탁했더니 딱 그날 저녁만 그러고는 다음날부턴 다시 관심도없네요. 다른 동거가족들은 어떤가요? 동거남이 아플때 케어해주나요? 케어해주는 동거남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