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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출 회사 정말 괜찮은 걸까요?

직장피플 |2022.02.06 14:49
조회 2,074 |추천 1
작년에 입사한 회사의 채용공고에는 블로그관리 및 오피스 운영  / 사무직 회사에 면접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뭘 하는 회사인지 정확하게 안 알려주면섯 두리뭉실하게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지금은 사무직 하다가 나중에 상담일 등등 을 하게 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 하나의 회사가 여러 회사로 나뉘어서 활동하는데,
대출 모집 법인을 중심으로 한 회사였습니다.

대출에 대해서 잘 모르다가, 들어와서 어영부영 시키는 일을 마구잡이로 배워 하고 있는데요,
우선 대출 상담 자격없이도 그냥 젊은 직원들 뽑아서 어깨 넘어로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면서 이렇게 배우라, 저렇게 하라고 요령것 가르칩니다. 근데 저는 거기서 운영하는 비상주사무실 운영에 맡게 됩니다.
회사가 굴러가는 일은 이러합니다.
일단 대출이 필요한 고객고 상담 전화를 합니다.고객은 사업자가 아니지만, 거짓 사업자 창업을 시작해 자신의 집과 수익을 담보로 은행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습니다.한국은 현재 가계대출이 막혀있고 올해부터는 규제를 풀어서 할지로 모른다하지만 현재는 사업자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실 사업자가 아니지만, 이 회사에서는 고객이 사업자 대출을 받게 요령을 알려주고,사업자 주소지가 필요하면 공유 오피스를 통해 주소를 등록시켜서 실 사업자 인것처럼 국세청에 등록시킵니다.이후에 갖가지 서류인 담보로낼 아파트시세 + 현재 버는 수입 + 사업자등록증 을 가지고 제2금융권에대출 승인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후 승인나면 그 사람은 승인 나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우리는 수수료를 받고 끝나는걸로 되죠. 그 중간에 먼저 받은 대출금은 어떻게 상환할지, 상환 중 브릿지를 써서 빚을 없애고 대출을 새로받을지 등등 중간 일을 하는게 이 회사의 업무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이게 합법적인가인데,
세무서에 고객이 실제 사업하려고 사업자를 내는게 아니고 대출받으려고 내는 것 이라고 알게되면 사업자를 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은행이나 세무서에서 정말 가끔 가다 그 고객이 실제 사업자주소로 등록한 사무실이 진짜로 맞는지 감사를 나오는데 그때는 사무실 한켠에 그 사람이 진짜 그 사무실을 쓰는것 처럼 꾸며서 사진 찍어 가도록 하더라구요.
일 한지 몇개월 되지 않았지만, 저는 들어와 일을 능구렁이처럼 시켜 실상을 알고보니 왠지 꺼림찍한게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법에 완전히 위법한게 아니다보니 어찌어찌 잘 굴러가긴 하는데, 여튼 좋은 회사인지 자라 모르겠어요.
어쨋뜬 편법인 것 같고, 그렇다고 완전히 불법은 아닌것 같은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리고 대출 상담을 하는 여직원들은 30세 미만으로 자격증 없는 사람들도 있으며, 은행에서 일하다 은퇴한 다른 상담사들 옆에서 물어보며 배우면서 일합니다. 하지만 소속 된 회사는 회사 안에 다른 회사이름에 이름을 올려놓고 그냥 블로그 관리만 하는 것 처럼 보고하고는, 실상 하는 업무는 대출 모집 상담입니다.저의 경우도 똑같이 다른 회사에 이름 올려놓고, 대출 모집을 위한 비상주 사무실 주소를 빌려주는 업무를 합니다. 제가 회사 일은 너무 간만이라 이게 정상적인 회사가 맞는지 찝찝해서요, 여러분은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시나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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