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언니가
살던 집이 곧 계약 만료라 중개사가 집을 올려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라 언니자취방에서 공부를 하다가 언니랑 같이
설연휴라 본가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자취방에서 나올때 큰방차단기는 내려가 있었고 냉장고와 작은방 차단기는 올라가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본가에 일주일정도 있었고 2일째 지내던 도중 언니의 방을 보려고 중개사와 새로운 임차인이 방을 봐도 되냐고 하셨습니다.
언니는 흔쾌히 수락하였고 사람이 없어 걱정은 했지만 방만 보고가니 상관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집에오니 불쾌한 냄새가 나서 설마하며 차단기를 확인했습니다.
냉장고 차단기가 내려가 음식물이 모두 상해 썪고있었습니다.
중개사분께 상황을 알렸고 중개사분은 자기가 차단기를 착각해 실수를 하셨다고 죄송하다며 미안해 하셨습니다.
언니는 어쩔 수 없다며 넘어갔지만 솔직히 작은 냉장고도 아니고 성인키만한 냉장고에 사다놓은 음식만 해도 값으로 측정한다면 15~20만원 입니다.
게다가 두명이서 냉장고 청소,음식물 버리기,설거지를 반복하며 2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정말모르면 차단기를 다 올리고 가셨어야지 냉장고만 내리고 간게 화가나고 속상했습니다.
저는 언니가 답답해 엄마에게 전화했고 엄마도 죄송하다고 넘길건 아니라면서 중개사분께 연락을 취해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살을 더 붙혀서 이야기하셨지만 요약하자면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냐, 건드리지 말아도 되는것을 건드려 일을만들었다, 죄송하다고만 할께 아니라 책임을 져라
중개사분의 말은 살면서 차단기를 그렇게 내리는 사람은 첨봤다,자기 외식중이다 지금은 더 이야기 못한다,사진보여줘라,자기는 아직3만원밖에 못주겠다. 책임을 묻자
입싹닦으면서 태도가 돌변하니 어이가없고 분해요.
언니는 엄마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속상해 합니다.
3만원을 준다는건 오히려 약올리는거 아닌가요?너무 열받아서 네이트판에 올립니다.
이건 중개사분이 음식물쓰레기 냄새맡으면서 청소를 해봐야 저런소리가 안나온다고 봐요.
집 분위기가 안좋아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제가 찍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