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의원의 대정부 질의 전문 중에서***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산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생활고로 일가족이 집단자살하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그런데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늘어만 갑니다.
@@@제가 바라는 세상도 이런 세상입니다@@@
#저는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입니다#
전 직장내 괴롭힘을 넘어선 흉기로 위협까지 당해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노동청에도 진정서를 낸 상태입니다.
정신의학과 진료도 받고 있고요.
직장내 괴롭힘의 이유는 가해자들이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고 인정도 안할 뿐더러 그들은 증거가 없다면 발뺌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괴롭힘의 피해자는 나이 불문 당한 사람은 다 죽을 만큼 힘듭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공감은 해줄 지언정 헤아리기 힘든 부분이 있지요. 내 가족한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게 이 직장내 괴롭힘이고요.
<이구역의 미친X> 드라마 대사를 인용하자면...
"행복한 사람은 남을 괴롭히거나 상처주지 않거든. 내가 행복하면 굳이 상대를 깎아내리고 비꼬고 상처주면서까지 스스로 안심시킬 필요 없으니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은 아는만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하고 있거나 피한다고 해결되는 건 없더라고요.
어느 직장엘 가도 꼭 그런 사람들, 그런 무리들은 존재합니다.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신 분들!!!
용기를 가지시고 멘탈 강하게 붙잡고 억울한 부분, 호소해야 할 부분, 고소할 부분이 있으면 많이 공부하시고 진행하세요.
뭐든 자기가 알아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저같은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과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올바른 직장 문화를 위해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직장내 괴롭힘에 관한 법률이 더 강력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로 고통을 당한 사람의 공소시효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