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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 느낌이 지옥인긴요

|2022.02.14 00:31
조회 14,771 |추천 51

육아휴직 후
올해 1월부터 다시 출근하고있어요
애낳기전에는 이런생각 단한번도 없었는데
요즘에는 출근을 위해 일어나는 아침 아침이
너무 지옥같습니다.
너무 지옥같아서 새벽에도 계속 잠에서 깨고
악몽도 꾸고
새벽내내 잠이안와 눈만감고있다가 출근할때도 있어요.
아침에 알람 울리면 미쳐버릴것같고..
막상 출근해서 한 두시간 지나면 조금은 나아지는데
매일 아침마다 괴롭고 우울한 느낌이 강해서
당장이고 일을 관두고싶은 마음 뿐인데요

모든 직장인들이 다 이러는지
아님 제가 유독 특이한건지 궁금합니다.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낼 출근할 생각에 우울하고 괴롭고
이렇게 몇십년을 다녀야할 생각을 하니 암담하기까지합니다.
관두고싶다고하니 미친소리한다고 다 뜯어말리네요
공무원이라 연금 받을때까지 다녀야지 무슨 헛소리냐며
가족들이 타이르듯 말하는데
매일매일이 지옥같은 기분입니다...ㅜㅜ
참다보면 괜찮아지는 시점이 찾아올까요..
추천수51
반대수3
베플ㅇㅇ|2022.02.14 11:05
다들 그렇게 산다
베플|2022.02.16 09:02
결혼전엔 나만 생각하고 나만 챙기면 되고 회사 다녀오면 쉬면 끝이었는데, 결혼하고 애낳아서 직장 다녀보니 그게 아니거든요. 이제는 날 챙길 여력도 시간도 없이 아이 케어하느라 내 있던 체력뿐 아니라 없던 체력까지 끌어다 쓰는 지경이니.. 몸과 마음이 힘들고 피곤하니 출근길이 지옥이죠.. 그리고 육아휴직 후 복직한지 이제 한달정도 되신것같은데 건강 조심하세요.. 저 복직했을때 '예전처럼 야근 주말출근 잘 할수있겠지'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공황장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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