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모가 내 아들이랑 남편 비교하길래(약간 사이다 있음)

ㅇㅇ |2022.02.16 12:45
조회 37,788 |추천 212
우리 아들 이제 6개월이고
개월수에 맞춰서 잘 크고 있는데
시모는 옆집 순자네 애기랑 비교 하면서
우리애가 느린거 같다네요
12개월 된 애기랑 6개월 된 애기랑
비교하면 당연히 느리죠ㅡㅡ
그러다가 애기가 좀 칭얼대거나 울면
우리 아들(남편)은 안그랬는데
쟤는 누굴 닮았냐며 속을 긁더라고요

한번은 너무 짜증나서
제 남편 어렸을때 사진이랑 우리 아들이랑
똑같다면서요?
저 안닮았으니 남편 닮았겠죠
이랬더니
시모가,,,,
우리 아들은 4개월에 말을 했고
6개월에 걷기 시작했으며
돌에는 기저귀를 뗐다네요ㅋㅋㅋㅋㅋ

아니 신발 이게 말이여 방구여ㅋㅋㅋ
듣다가 너무 웃겨서
그정도로 잘났으면 기네스에 올라야 하는건데
지금은 왜 이모양이냐
크면서 문제 있었냐
돌에 뗀 기저귀 지금 다시 차야된다고
1타2피로 깠더니
시모 노발대발 하는데 기가차서 진짜ㅋㅋㅋㅋ

나중에 신랑한테 얘기했어요
나 죽을고비 넘기고 애기 낳았는데
당신 엄마가 다른 애들이랑 내 아들 비교할때
옆에서 ㅂㅅ같이 입 다물고 있는거
너무 짜증나서 아까 그렇게 얘기 한거니
제발 눈치껏 하라고요

시모한테 할 말 하고 나니까 속은 시원하네요ㅋㅋㅋ
추천수212
반대수5
베플남자ㅇㅇ|2022.02.16 15:12
역시 맨날 들이박진 않아도 때때로 받아쳐야돼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