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한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저희 회사는 여자가 둘 뿐이고 저보다 2살 많은 다른 여직원은 4년차쯤 됬어요
입사시기가 차이 있지만 저보다 나이 많고 해서 서로 존대하고 있었는데
2년 전 싸운 뒤로 말 한마디 안 섞고 같이 일하고 있어요.
싸운 이유도 같은 맥락이긴 한데 같이 일하는 4년 동안 너무 게을러서 못참겟어요.여직원이 둘이라 공동업무가 있는데 그전에 여직원들은 각자업무 있는거 서로 바쁜거 캐치해주고 말 없이도 공동업무가 잘 진행됬어요
근데 이 여직원 들어온 뒤로는 거의 제가 다 부담하는 중..성격이 그런건지 평소에 사무실 자리나 탕비실도 엉망으로 써놔서 계속 제가 뒷청소 해야하고
지각도 잦고, 서류정리 해놓은거나 업무도 오류가 너무 많아서 계속 제가 확인하고 지적해야 하는 중...
전 깔끔한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정리하는 거야 그냥 나보기 좋은거라고 생각하고그러려니 하는데 일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으니까 더이상 못참겠다 싶엇는데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회사에서 회사 업무외에 다른 일을 하더라고요. 말그대로 투잡.. 그 일 하느라 일을 시켜도
한참뒤에 본인 하는 일 다 끝나고 회사일 처리하고 그 일이랑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업무시켜놓은거 확인하면 오류가 한두개가 아닌...
결국 오류가 너무 많다 두세번씩 체크해달라고 뭐라했더니 그건 또 기분이 나쁜지 대답도 없고 평소에 외근을 가도 항상 말없이 나가서 난감했어요. 물론 그것도 지적 했는데 잘안됨...
최근에는 본인 일하는 게 잘되가는건지 회사에서 그 일을 더 오랜시간 하는게 보이고회사가 바쁠때는 회사 스케줄 확인해서 연차 써달라고 회사에서 당부하는데 무시하고 연차를 쓰길래 한소리 들었다더라구요
그래도 연차인데 자유지않냐 햇는데나중에 들어보니 그렇게 우겨서 쓴 연차가 본인 투잡하는 일하러 쓴거라고... 그날 본인이 자리비워서 빵꾸난 일들은 다른 팀원들이 대신 다 처리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되니까 못참겠더라구요.. 윗분들도 이런부분 어느정도 알긴 아는데 터치 안하고 자유로운 편이라 이직원도 그런거 알고 편하게 본인 일 하는중.. 그러는 와중에 제가 일이 있어서 3개월정도 휴직이나 퇴사 예정인데회사에서 휴직으로 하고 다시 들어오라고 하면 재입사 생각도 있는데
이 직원 하고는 다시는 일하고 싶지 않아요 ㅠ
게다가 평소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 한번도 한 적 없으면서 남직원들한테만 살살 웃는 딱 여우짓하는 곰느낌이랄까 여자들 눈에 보이는 저 행동들이 너무 거슬려서 휴직or퇴사 전에 협의볼 생각인데 이직원의 투잡을 고발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조용히 나갔다 오는게 좋을지 아님 그냥 중이 절 떠나는거라고 퇴사해버리고 잊는게 나을지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