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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명절날 저를 친정에 안보내주려고해요

ㅇㅇ |2022.03.03 03:22
조회 72,478 |추천 17
안녕하세요.

다른 이야기 각설하고
명절날 시댁에서 제사 끝나고 저를 친정에 안보내주려고해요
저녁을 먹고 가라고 합니다.

아이러니 한건 어머님이 시누이에게는 오전 11시쯤이 되면
왜 안오느냐 제사 끝나지 않았느냐 전화를 하신다는거에요

이번에 사건이 터진건 제가 3시쯤 가야 한다고 일어나려고 할때 시어머님 시어버님 시누이 시아주버님 모두 왜 벌써 가냐는 반응 이었어요

어머님이 절 붙잡으셨고, 친정엄마가 저녁에 일을하셔서 저는 정적 친정에 가면 2시간 정도 밖에 못보는 상황이었죠

남편은 더 있으면 하는 눈치였고요

그런데 이번에 남편이랑 다투게 되었는데
시누이가 주말에 친정에 내려올때마다 어머님이 저희를 부르세요 저는 코로나도 심하니 안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고 그날 감정이 남아있어 남편에게 솔직히 이야기 했어요

그날 시댁식구들이 그렇게 한게 너무 서운하다..
그런데 남편의 답변이
명절날 저녁까지 먹고 오면 안되냐고 하네요..
다른날 친정에 더 자주 가면되지않냐 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황당해 하니 어머님이 그렇게 가지말았으면 하는데 그래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해요.

말문히 턱 막혔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가!!

그자리에서 시누이가 왜 일찍 가냐고 하길래
친정오셨는데 저도 친정에 가야죠! 라고 이야기 했어요~
알아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이지만 시누이가 왜가냐고 할때 가 진짜 어이상실..)

어머님이 가지말라고 잡아도 간다고 나왔습니다.
남편에게도 그 그제안이 말이 되냐고 따졌고요.

제가 남들한테 물어보라고 이게 정상적인 거냐고 하니
사람마다 사는게 다는데 어떻게 똑같냐고 해서
글올려보았어요.

추천수17
반대수449
베플|2022.03.03 03:55
세월지나 문득 돌아봤을때 저렇게밖에 못살았던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고 후회될지...자신이 인간이기는 했는지...아마 죽을때까지 너무나 어리석었던 자신이 싫어질겁니다. 그러니 지금 저런 부당한 대우에 기죽지말고 제시간에 당당히 친정 가든지 아니면 시가의 종년이 아닌걸 확실히 알도록 명절에 시가 친정 번갈아 가자 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뭘 그렇게 두려워하고 쩔쩔매나요? 저렇게 납작 엎드리고 벌벌 기면서 살려고 결혼했나요? 남편을 사랑한 댓가가 저딴식이면 그 남편을 버려요!!!
베플ㅇㅇ|2022.03.03 05:36
시누는 친정 오는데 님은 친정 못간다, 그 예시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말문이 턱 막혀서 아무 말도 못했으면 님은 아마 앞으로도 아무말 못할거에요....
베플ㅇㅇ|2022.03.03 05:08
그럴때 시누는 왜 여기 있냐하세요. 딸은 그렇게 오라하면서 며느리는 왜 못가게하냐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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