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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정말 금붕어 한마리도 키우기 싫은게 정상일까요?

ㅇㅇ |2022.03.20 00:51
조회 212,480 |추천 571

독립을 해서 혼자 산지 15~17년? 정도 된거 같아요...
자주 연락하는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
부모님도 폭력하시고 돈을 자꾸 가져가셔서 연락 안하고, ....
친척들도 돈달라 해서 가족, 친척, 친동생 오빠 등등 아무하고도 연락하지 않고....
< 정말 전부 인연 끊었습니다. >
혼자 요리하고 청소하고 집안 수리하고 돈벌고 공부도 하고 그러고사는데 혼자 사는데 금붕어나 강아지라도 키워보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는 제가 시간이 있다고 해도 강아지나 무엇을 절대 키우고 싶지가 않거든요..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가 정상이 아닌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솔직히 강아지, 고양이, 금붕어를 키우면서 돌봐야 하는데 혼자살면서 집안일, 가사노동, 일하기, 건강관리 하는데도 너무 벅차고 힘든데 무얼 키운다고 하면 제 건강이 남아나지도 않을거 같고 키우는건 이해는 되는데 그냥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좀 더 혼자 시간을 가지고 싶거든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는 무엇을 키우는것도 "육아" "돌봄" 노동이라 생각하거든요.. 귀엽기는 하겠지만 그냥 너무 지긋지긋할거 같다고 해야되나? 
제가 이기적인건지.. 너무 외로움을 안타는것도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적어보았습니다.. ㅠㅠ
+ 특별히 제 자신을 위해 돈을 쓰거나 사치를 하고 밖에 잘 돌아다니거나 그러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한두끼 요리해서 건강하게 먹고 하루 한시간 운동하고 출퇴근하는 정도로만 생활하고있습니다... 아직 젊어서 외로움을 모르는 걸까요.. 체력이 안되서 의지가 없는걸까요.. 어릴때부터 일을 많이 해서 몸이 성한 곳이 없긴 해요.. 이런탓일까요.. 

참고로 아이낳거나 연애나 결혼은 엄두도 나지 않네요... 지금 일상도 너무 벅차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저같은 사람이 요즘 많을까요? 저는 정말 강아지, 고양이, 금붕어 키우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 생각이 들고 이쁘긴 한데.. 그냥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정상인걸까요.. 

추천수571
반대수30
베플ㅇㅇ|2022.03.20 05:03
안 이상해요 오히려 책임감 있는 거예요
베플ㅇㅇ|2022.03.20 07:39
잘 못 기르면 죽어요. 나 때문에 죽는다고요. 잘 길러 줄 자신 없으면 안 데려오는 게 맞죠.
베플11|2022.03.20 12:39
나는 오히러 심심하다고 외롭다고 동물 키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감... 반려동물 키우는게 장난이냐? 그냥 데려오면 지들이 알아서 크는것도 아니고 정심심하면 인형사다가 인형이랑 놀아라
베플ㅇㅇ|2022.03.20 07:38
뭘 키우는 거 저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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