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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에 안 맞는 명품소비

ㅇㅇ |2022.04.04 02:10
조회 39,159 |추천 9
현재 20대 초중반 휴학생인데요
그동안 알바해서 모은돈, 장학금 해서 총 1,100만원 정도 모았었어요(과거형...)

많이 모은 건 아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 총자산이 200-300정도라 생각했어서 뭔가 하나 사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급 진짜 지갑이 열려서ㅜㅜㅜ
지갑, 스카프, 시계 총 400만원 조금 넘게 썼네요...
근데 또 시계를 사니 여기에 어울리는 반지가 사고 싶고ㅠㅠㅠ

저희집은 잘 사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못 사는 편이죠
어머니도 많이 못 버시고 아버지는 일이 불규칙해요
집에 빚도 있어요
저는 용돈도 안 받으며 알바를 해서 번 돈으로 지내고 있어요(보험금, 통신비 정도는 부모님께서)

명품 살 돈 있으면 우리 가족 생활비에 보태드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올해 명품 지갑 하나만 사자고 큰맘 먹고 산 게...
점점 명품에 관심이 생기고 눈이 높아져버렸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명품 카페 쳐다보고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그러고 있네요
추천수9
반대수118
베플ㅇㅇ|2022.04.05 14:56
친구들이 부러워할거같지? 형편 다 아는데 그러고 다니면 오히려 웃음거리야. 부자처럼 보이려고 하지말고 진짜 부자가 되어야지.
베플ㅇㅇ|2022.04.05 14:21
우리나라 20대들 명품 생각보다 많이 들고 있음. 신기함. 근데 그렇게 남들 보여지는거 쫒아 살다가 거지가 거지꼴 못면하는게 너가 될수 있어.
베플ㅇㅇ|2022.04.05 14:25
집에 보태드릴 의무는 없구요. 분수에 넘치는 소비는 맞는 듯 합니다. 겨우 1100만원 모아놓고 그렇게 소비하는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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