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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호이 |2022.04.10 09:41
조회 11,328 |추천 38
안녕하세요.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고지식한 분이고 가족 중에서도 할머니,할아버지, 누나 등을 좋아하세요.

엄마는 결혼 후 약 18년간 매년 시댁 명절, 제사 때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외가댁은 1년에 한 번 생신 때만 방문했습니다.

약 8년전에 제사지내는 큰아버지네 가족 사정과 외할머니가 아픈 이후로 엄마가 느끼신게 있으셨는지 그 이후론 명절, 제사 때는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무조건 저희 가족들 다 데리고 명절이나 제사에 참여시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저희도 처음엔 말로 설득하려했는데 그래도 가족이니 가야한다는 등 이야이가 통하지 않아 학업, 일 핑계로 매년 빠지자 전만큼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문제는 오늘인데요. 저희는 이제 아빠 빼고는 명절,제사는 참여 안하고 안내려간다고 못박은 상태인데 엄마한테 오늘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안간다고하니 그럴거면 왜 시집 왔냐면서, 집에서 하는게 뭐냐면서 온갖 히스테리를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듣는 저도 화가나더라구요.

결혼하면 시댁 명절, 제사 꼭 참여하는게 맞는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 많은 세월 참여했고, 각자 부모님은 각자 챙기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요? 오늘 퇴근 후 아빠와 다시 얘기나눠 단판지으려 합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8
반대수4
베플ㅇㅇ|2022.04.10 10:52
이럴거면 왜 시집왔냐 결혼은 님 아빠랑 엄마 둘이서 행복하려고 한거지 님 어머니가 시가에 뭘 해주기 위해 한게 아닙니다. 그럼 님 아버지는 처가에 뭘했는지? 결혼하면 상대편 집에 뭘 하러가나요? 왜죠? 그럼 시가는 어머니께 뭘 해줬나요?
베플남자|2022.04.10 10:40
제사상 차릴 여자가 없어야 사라지는게 제사여..
베플ㅇㅇ|2022.04.10 11:06
외가댁을 일년에 한번 참석이요? 사위도리는 1도 안했구만 며느리도리 더럽게 강요하는 분이네요 뭐라하든말든 제손으로 제사차릴 거 아님 그냥 몇년 그러든가말든가 내버려두면 포기하는 시점 옵니다. 님네 아버지 입 다물게 하려면 아버지는 사위의 도리 뭘했냐고 물어보세요. 사위나며느리 둘 다 남의 자식이나 도리가 있다면 같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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