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ㅇㅇ |2022.04.15 12:13
조회 6,204 |추천 7
결혼 6년차입니다.
연애 9년했고, 연애할동안 시댁에 한번도 안가봤어요,
친정엄마가 결혼 확정나면 인사가야지
그전에 어떻게 될줄 알고 인사가냐면서..
뼈져리게 후회합니다 ㅋㅋ

이런 시어머니인줄 알았으면 진작에 엎었 .. ㅜ

신혼초 시어머니 막말, 연락도없이 찾아옴
우리앞에서 남편한테 서운하다 울고불고 아주.. 다이나믹했죠.

남편도 중간역할 한다곤 했는데 힘들어하더라구요.

서로 이혼하기로 했지만 그게 쉽나요.
부부상담받고 그냥저냥 여태 살고있네요..

근데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 미움이 너무 크다보니
남편도 같이 미워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자꾸드네요.

오늘 엄마랑 통화했어~ 이말 들으면 그냥 너무 싫고
한동안은 남편 통화목록까지 봐요.. 오늘도 통화했나?
하면서.. 진짜 싫은가봐요.

천륜이고 부모니까.. 어쩔수없는거 알면서
한편으론 너무 싫네요

너무 못된맘인가요?
추천수7
반대수27
베플ㅡㅡ|2022.04.15 13:04
뭔마음인지 알것같음. 가장 가까운 내편이 내가 싫어하는 사람 같이 싫어하면서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해주길 바라는 마음. 근데 혈연은 천륜인지라 결국 그 안에서 마음 무너지고 상처받는건 쓰니일거임. 쓰니의 집착이 심해질수록 부모자식간 연 끊으려는 천하의 쌍.년이 될거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