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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이혼 사유냐고 물어봤던 쓰니입니다

ㅁㅅ |2022.04.22 23:44
조회 9,593 |추천 1
이어쓰기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이전 글은 링크로 달아놓을게요.
(https://m.pann.nate.com/talk/365981423)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옴.
내가 더이상 이 일로 상처받는거 지긋지긋하니 이 일을 어떻게 해결했으면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결혼생활은 어떻게 할건지 상의하자고 함.
그랬더니 그 일에 대해서는 나보고 이야기하라고 함.
그러더니 카톡 알려줌.
그래서 사촌누나한테 장문의 카톡 보냈는데 그제서야 원래 이번 여름에 시댁 제사 때에 모두 모였을 때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함.
내가 왜 그걸 이제서야 핑계대듯 말하냐고 했더니 자기가 그런 것 하나하나 모든 걸 설명해야되는지 몰랐다고 함.
내가 기한을 정하자고 먼저 이야기했을 때 이야기하면 되는거 아니였나고 하니 확실하게 얼굴 볼 수 있을지 몰라서 이야기 안했다고 함.
어찌되었던 내가 카톡 보냈으니 해결한거 아니냐고 오히려 나한테 반문함.
그래서 그건 그거고 앞으로의 우리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자고 했음.
나는 어떤 사람보다도 나와의 관계가 우선시 되었으면 좋겠다고 함.
그랬더니 본인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
나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사촌누나한테 말 한마디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따져물었더니 본인은 괜한 일로 싸우고 싶지 않았다고 하며 시간이 지나서 이야기하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좋게 이야기할 수 있지 않았냐고 오히려 나한테 호전적이라고 이야기함.
그래서 의도가 처음부터 좋지 않아서 온가족이 결혼식날 그렇게 입고 온 걸 어떻게 좋게 이야기하냐고 따지니 나보고 나이 30 먹고 그런 것도 설명해줘야하냐고 이야기함.
그러더니 본인은 본인 인생에서 나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기대에 못미친다고 뭐라고 하는건 너무하다고 함.
나는 최선을 다한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계속 주장.



저 진짜 말할 친정도 없고 너무너무 서러워요....
아니면 제가 너무 꽁해있는건지 사실 지금 가늠도 잘 안됩니다.
어제 대화하고 너무 화나서 잠 못자고 밤 새서.
지금이라도 이혼하는게 맞는거겠죠?
추천수1
반대수25
베플ㅇㅇ|2022.04.23 00:29
남편도 못미더운데..진짜 님도 징해요. 4년내..차라리 결혼식장에서 난리치던가 그게 힘들면 신행다녀와서 인사할때 제대로 따지지..4년뒤에 이러면 님에 대한 말이 더 나왔음 나왔지 원하는 그림대로 안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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