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일하다가 만난 여자랑 잠자리 2번 가졌다고 하네요
그동안 저는 몸이 안 좋아서 (임상으로 암 판정) 친정에 쭉 있었거든요
전에도 성매매하려고 돈을 입금하고 사기 당해서 나중에 핸폰 보고 제가 알았고 그때 용서해 주고 넘어갔어요, 다음에 또 불미스런 일 있음 바로 이혼각이라고 그랬는데....
막상 이혼 결정 하려니 초등 저학년 아들이 걸려서 힘드네요.....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엄마 아빠 같이 못 살고 ,, 아이 입장에서 행복한 가정이 더 이상 가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아른거려요ㅠ
신혼초부터 야동 보다 걸리고 잊을만 하면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했어요
이제는 제가 신랑에 대한 신뢰감이 와르르 무너져버려 태풍에 다 무너진 집 같은데 다시 세워서 노력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