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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생각중입니다

ㅇㅇ |2022.04.25 17:16
조회 13,243 |추천 15
저는 조금 느린..아이를 둔 엄마에요
재활하면서 많이 좋아진 아들이 요즘 참 대견스럽고 기특합니다. 근데 남편의 말 한마디가 너무 화가나요.

뭐가 나아진지 모르겠네
저런것 좀 안하게 하면 안되

등등

나와 아이의 노력을 무시하는 말에 이번에 터져서 내쫓았습니다. 저의태도에 놀라서 빌긴 하는데 한두번 있던 발언이 아니라 정나미가 이젠 있을래야도 없어요.

차라리 저말을 이해못하는 아이라 다행인데 제마음은 찢어집니다. 제가 예민한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인성 문제같은데 이걸 용서하는게 맞는지
추천수15
반대수6
베플쿤헤이야|2022.04.26 01:47
누구 좋으라고 이혼합니까! 돈이나 버는 기계로 생각하시고, 그 돈으로 아이에게 더 좋은 교육 제공해주세요
베플쓰니|2022.04.26 15:27
전 남자인데요 헤어지세요.. 저도 제 아이 장애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딴 이야기 안합니다. 내시끼 누구보다도 이쁘고 사랑스러우니깐요 조금 못해도 큰 차이 못느끼겠어.. 더 나아질꺼야 와이프랑 이런 이야기 하지.. 혹시 남편이 아기를 남들한테 부끄러워하는게 보인다면 그거는 진짜 부모 자격도 없는 놈입니다. 부모가 당당해야 애들도 장애가 있더라도 당당합니다.... 진짜 열받네 아빠라는 사람이 격려나 더 같이 으쌰으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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