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박이유..
남편은 사람, 술자리, 유흥과 주목받는걸 좋아합니다.
2년전에 다른회사로 이직하면서 마음맞는 회사동료를 만나 룸,노래방, 나이트 ... 주로 노래방을 자주갔습니다.
15년 결혼생활하면서 2년동안 미친듯이 싸웠었죠..
회사를 그만두고도 그 동료와 가끔씩 가더라구요.. 매번 거짓말반복.. 제가 나중엔 수소문해 노래방을 찾아가 주인장에게 cctv요구를 했습니다. 코로나 불법영업으로 신고한다고하니cctv를 보여주더군요.. 노래방들어가고.. 몇분있다가 도우미들 들어가는걸 보았습니다. 두눈으로 확인하니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러곤 며칠지나서 불러다 진지하게 얘기를 했어요.
남편은 미안하다며 그 동료와 두번다시 사적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믿어달라며 단호하게 얘길하더라구요.. 한번 더 남편말을 믿어주기로 했어요.
몇달이 지나고 어제..아는형님.동생만난다고 나가더라구요.
전화통화한번하고 4시간반이 흐르고 12시반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느낌이 구리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야구겜장을 갔다는둥 횡설수설..얼버무리길래..
몰래 통장확인해보니 20만원을 이체한흔적이 있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노래방갔잖아. 웃기지마~ 왜그러냐고~시간타임이 딱 맞아떨어진다고 그랬더니 되레 자기말을 믿지않는다며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러곤 연락두절.. 전화기를 꺼져있음.. 잉?
아침 10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어디갓다왓냐구 누구만났냐고 물어보니
그 전 회사 동료만났다고 실토하더군요..왜 속였냐고하니
만나는거 싫어하고 못만나게 하니까 거짓말했다네요..
어디서 잤냐고물어보니 모텔에서 잤대요..
자기가 노래방안갔다고했는데 제가 믿지않아서 화가나서 모텔에서 자고왔대요. .. 이거 뭐죠??
가만생각해보니 결국 노래방을 갔던게 맞는건데. 내가 뭘 잘못햇길래 ..ㅠ 이런상황을 만드냐고햇더니.. 순간적으로 안믿고 의심하는 제모습에 화가났대요..그래서 모텔에서 잤다고해요..
그러곤 제가어떤년이랑 잔거아니냐고 했더니 자기가 아무리쓰레기지만 그정도로 쓰레기는 아니라며... 진짜아니라고만하는데... 이상황을 어떻게들 보세요?
제가 난리치니까 회사전 동료 번호 수신차단하고 삭제까지하면서 진심으로 다신 안만난다고 하는데...
이상황이 어떻게 보이세요?...
ps 현재 혼자서 아침밥차려서 핸드폰보며 우걱우걱 밥처먹고잇음. 잘못한 내색이 1도 없음. 처먹고 침대에누워 티빙처보고잇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