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글//화가남 단식하는 시어머니.. 하..

ㅇㅇ |2022.04.27 17:40
조회 111,888 |추천 19

추가 글 입니다.

단식을 예고한 시어머니는 곧 바로 단식에 들어갔고
삼교대로 밤 근무를 하고 있던 저는 그 사실을
모르다가 오늘 오전 퇴근을 해서야 알았습니다.
어제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형수가 시어머니에게 더 이상 못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이혼 이유는 당신때문이라고 하고
나와서 그길로 친정으로 갔다네요

시어머니는 아주버니에게 울면서 형님이 본인에게
막대했다는 식으로 억울하다고 하면서 이혼하라고
했답니다. 이혼도 형님이 먼저한다고 했으니
돈 한푼 주지말라면서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남편과 저에게 전화를 했는데
둘다 안받았어요 남편은 일부로 안받은거고
저는 일하느라 안받은건데 어쨌든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희 두 부부는 본인을 피하는것같으니 아주버니에게
본인이 죽으면 끝나는건지 본인이 약을 먹고 죽던
건물에서 뛰어내려 죽던 끝내겠다고 하셨답니다 ㅎㅎ

아주버니는 또 부모가 죽는다니 일도 팽개치고
시댁에 가있는 상태이고 댓글의 말씀처럼 정신병원
을 가보려고 한답니다. 물론 안간다고 꼬장을
부리고 있다네요 단식은 계속하고 있고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왜 안오는지도 계속해서 물어보신다네요;;;

저는 남편과 향후 어떻게 할것인지 이야기중입니다.
남편은 오전 출근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퇴근 후
해야될것 같아요*
댓글들의 말씀처럼 나르시시스트(영상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치매, 정신이상 등을 이야기 하며
정신적 폭력이라고 이야기 한 상태입니다.
전의 글에서 굶도록 놔두고 신경안쓰면 기세가 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댓글을 보니 제가 어리석었
네요 그 말은 하지도 않겠습니다. 제 무덤 제가 파는거니까요
(조만간 이 글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알려주고 싶어요)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혼한지 일년됐어요

결혼하고 난 후 알게되었는데 시어머니가 원하시는대로

되지 않으면 단식하시면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네요

처음 아주버님 결혼을 반대하셔서 일주일간 단식을

하셨고 결국 다른분과 결혼하셨다고 해요

(자세한 사정은 모름)

두번째로는 첫째 며느리가 매일 투덜거리고 본인에게

살갑게 굴지 않는다고 삼일 단식에 들어가셨고

아주버님과 형님이 싹싹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제가 제주도로 신행을

다녀온 후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밥만먹고

처가로 내뺐다고 개념이 없다고 하며

제가 잘못했다고 하지 않자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당해보니 황당하긴한데 신랑이 시엄마가 단식하면

안된다고 당뇨에 잦은 병들이 있어서 안절부절하기에

내가 참고 넘어가자 생각하고 결국 시어머니께

잘못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이땐 왜이랬는지...)

그렇게 그 사건이 잊혀질때쯤 일이하나 터졌는데

시어머니 건강이 더 나빠지자 ?집근처로 아들 둘이

이사오길 원했고 그게 아니면 모시고 살길 바라더군요

(제가 보기엔 아직 너~무 정정하신데...)어디가 불편하냐

고 여쭤보니 이곳저곳이 아프다며 며느리들이 자주

들여다보길 원하셨고 저랑 형님은 각자 직장이 있고

먹고사느라 일을 해야겠기에 우선 병원부터 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엔 알겠다고 하시어 약속된 날에

병원을 모시고 가려고 하니 거부하시며 집근처로 이사를

오든 본인을 모시고 살던 그것도 아님 며느리들이

하루씩 번갈아가며 집에 상주해있길 바라신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에게 굶어죽을것이라고 말하며

단식을 예고하신 상황입니다.

(진짜 아프시면 요양원이던지 집으로 간병인을

부를 생각입니다. 모시고 살 생각은 못하겠네요

워낙 꼬장꼬장하시고 잠깐만 시댁에 가도

힘들어요 여러가지 일들이 많지만 글이 길어져서ㅎ)

남편과 시아주버니는 단식이야기에 지치면서도

건강에 좋지않고 연세도 있으셔서 벌써부터

쩔쩔매는 분위기입니다.

남편말로는 전에 이런 상황들이 너무 짜증나서

단식을 하던말던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신경쓰기

싫어서 친구집에서 일주일정도 지내고 들어왔는데

시어머니가 큰일이 날뻔했다고 해요

정말 한끼도 안먹을 줄 몰랐다고합니다.

그게 내심 충격이었다네요

그 이후로 본인도 아닌건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

방도를 몰라 쩔쩔매게 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의 입장은 본인이 억지를 부리면서

굶는다고 하니까 어디 맘대로 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본인이 해보고 안들어준다 싶으면

그 기세가 꺽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

저빼고는 다들 쩔쩔매시고 제가 제생각을 말하면

오히려 나쁜년이 될까봐 입꾹닫을 하고 있어요

저는 이참에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보여드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좋은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추천수19
반대수428
베플ㅇㅇ|2022.04.27 17:56
버릇 드럽게 들였네... 남편한테 이혼해줄테니 엄마랑 평생 살라고 해요
베플ㅇㅇ|2022.04.27 17:44
졸렬한 미친 노인네ㅉㅉ 여러 사람 고생 시키지 말고 뒤지는게 낫겠네요 남편한테 내가 왜 니네엄마 저따위 협박에 절절매야 되냐고 난 관심없다 단식으로 잘못되도 굶는건 니엄마 선택이었지 나랑은 상관 없으니 나 원망말고 니엄마 아들로 살아라 하세요
베플ㅇㅇ|2022.04.27 17:46
아들들이 들어가 살라고히세요. 미쳤나. 남편한테 시모 단식 들어가면 당신은 이혼이라고하세요. 난 저거 멋들어주니 결정하라고. 시모한테도 아들 이혼 시키고 싶으면 단식하시라고 난 못들어준다하시고요.
베플ㅇㅇ|2022.04.27 19:05
우리 시모는 왕년에 자기 성에 안차면 그렇게 쥐약묵고 확 죽어버린다고 자살쇼를 했어요. 젊어서부터 그게 버릇이라대요. 근데 진짜 벌떡일어나서 퐁퐁을 마셔버린적도 있어요. 가족들은 기겁하면서 달려가서 뜯어말리고? 시아버님은 거의 패닉하셔서 타켓된 사람(아들이건 딸이건 며느리건 사위건)한테 당장 잘못했다고 빌라고 하며 본인도 싹싹 비시고. 시모는 은근슬쩍 뱉어낼거 다 뱉어내고는 대성통곡하면서 죽게내버려두라고 쑈를 쑈를...남편이 이거때문에 우울증까지 왔는데 어느날은 또 시엄마가 가족 다 모아놓고 음독쇼 할 기미가 보이니까 폭팔해서 시어머니가 뭐 하기도 전에 괴성지르면서 테이블에 있던 화병들어서 자기 머리에 깨버렸어요. 피 철철나는데 괴성지르듯이 울면서 자기는 이런 아슬아슬한 상태로는 못산다 엄마 죽는꼴은 도저히 볼 자신이 없고 이렇게 살기도 싫으니 자기가 죽고말겠다고 벽에 머리를 쿵쿵박고 과호흡와서 뒤로 넘어가더라구요..그 꼴까지 보고나서야 시엄마 아들한테 싹싹 빌었음. 저도 그때 이 사람이 진짜 견디다못해 미쳐버렸구나 싶어서 너무 무섭고 놀랬엇는데...여튼 한번 자기 자식 눈돌아가는거 보니까 그뒤로 절대 안그러시고 오히려 엄청 조심하세요. 목숨으로 남 협박하는 사람들은 이정도 하지않으면 안바뀝니다.........그렇다고 쓰니님 남편한테 자해를 하라고 할수도없잖아요. 이혼하는게 제일 편하고 쉬운 방법이에요...
베플ㅇㅇ|2022.04.27 19:41
이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일입니다. 한 마디로 시모가 매번 목숨을 걸고 '내 뜻대로 안 하면 난 굶어죽을 거야!'라고 협박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여태 그게 다 통했고요. 저 집 며느리로 살면 방법이 없어요. 무조건 시모 비위를 맞춰줘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시모 죽인 며느리', '시모 죽이려는 며느리'가 되는 거니까요. 모른 척하라는 거 말이 쉽죠. 목숨으로 협박하는 사람이 있으면 쓰니 자신도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어져요. 조금이라도 일찍 이혼하는 게 답입니다. 그대로 질질 끌려가다가는 시모는 때마다 단식하며 장수하고 쓰니는 단명하기 딱 좋아요. 마음 약해지면 쓰니가 낳은 아이가 할머니의 단식 협박 대상이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 자식까지 피해자가 되기 전에 탈출하셔야 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