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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으로 돈벌겠다는 남편

묘하니 |2022.04.27 19:26
조회 2,727 |추천 1
결혼2년차 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용기내 조언을 구해봅니다.

저희남편은 자영업을 좀 크게하구요.
혼자 스스로 일하지 않으면 돈을 벌수 없는 구조 입니다.
자세히 설명 하면 복잡해서 여기서 중략 하겠습니다.
큰돈이 오가는 일이기도 해서 평소에 일하는 시간이 많아서 집에는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들어옵니나.
결혼전에 입주를 먼저해서 6개월 먼저 같이 살게 되었을때부터 였습니다.
사무실은 집에서 걸어서 2분거리 이지만.. 잠도 못자고 일한다고 해서 많이 이해 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결혼초에 사기를 크게 두번 당해서 빛이 좀 많이 있습니다.
한번은 정말 사기꾼에게 당한거고 한번은 절친이 직원으로 일하다가 몇천만원을 훔쳐갔습니다.
결국 둘다 없는돈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를 다니다가 최근 남편 사업이 잘 되서 같이 일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두달전 친한형이 원래 일반도박도 아니고 불.법.도.박.을 했었는데 그게 돈이 된다면서 그걸 알아보겠다며 저랑 상의를 한다는 겁니다. 돈도 좀 들고 더 집에 들어올 시간이 없어 질거라면서... 당!장! 할꺼는 아니고 우선 알아만 본다고!!!!
저희남편 저보다 6살연상 입니다!! 고집쎄구요!! 뭐 한다고 선언하면 왠만하면 말리기 힘듭니다!! 위에 두 사기사건도 말릴 틈 없이 후다닥 일어난 일입니다!!
너.무.나.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사업이 잘되서 저 까지 회사 그만두고 같이 일하는데 ....갑.자.기. 불법도박이 돈이 된다며 그걸하겠다고 ..
그래서 계속해서 말해도 하겠다고 고집부리길래 !! 그럼 이혼하고 하라고 리액션좀 크게하고 소리질렀더니 저보고 갑자기 삿대질 했다고 썅욕을 하는것 입니다!!
저는 그러는 의도는 아니였지만 난 삿대질 아니였다 그럼 미안했다!! 말했지만 그게 미안하는 사람의 태도냐며 그렇게 싸움이 갑자기 이상한데로...그렇게 서로 심한말하다 남편은 집을 나갔습니다!!
서로 상처주는 말만하구요. 불법도박 때문에 싸웠는데 저는 갑자기 삿대질로 썅욕을 먹고 ...그것 때문에 마음이 상해서 서로 상처주는 말을 했어요.
저희 싸우면 몇일씩 연락 안하고 얼굴도 안봅니다.
평소에도 저희 남편은 집에 잘 못들어오니까요.
그렇게 있는데남편이 집에 왔는데 도저히 저는 용서가 안되서 문을 열어 주지 않았어요.
그렇게 몇일후 밤늦게 제카드로 400만원이 결제됬더라구요.
아~~카트깡을 하는건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도박자금 마련하려고
전 그길로 집을 나갔어요.너무 머리가 복잡했거든요.
정말 불법 도박을 하려나보다...
혼자 여행을 갔는데...
일주일후에 제가 전화를 했어요. 그전에는 제가 오빠전화를 일방적으로 받지 않았거든요.
제가 혹시 할말 없냐고 물어봤더니...
나 불법이 너무 과해서 그 도박 안하기로 했다!!!안했으면 됬지 그게 뭐가 잘못이냐!!!
남자들 그정도 불법도박은 다한다!! 안하는 사람 없다
그게 뭔 큰일이라고 너는 그런일로 남편에게 삿대질이고 집을 나가냐...
저....순간 전화를 잘못한줄 알았습니다...
미안하는 말은 못해도 불법도박을 내주위에는 다하는데 뭐가 큰일이냐며...제가 그거 범죄라고 했더니..
안했으면 된거 아니냐고..
살인미수도 죄다!! 다음에 또 다른 불법적인걸로 돈 많이 번다고 하면 유혹에 넘어갈수 있을꺼 아니냐!! 그게 말이되냐!!그랬더니..
돈많이 번다고 하면 그게 불법이던 뭐든 알아는 볼수 있는거 아니냐고...
제가 결혼한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가 아니였는데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한달만에 만난 남편은
너무도 당당했고 또 한 본인은 불법 도박 안해서
잘못한거 없다. 남편에게 삿대질한너가 나쁜거다 너는 잘했냐!! 물론 저도 저의 행동이 다 잘한거 아니라는거 알지만 저렇게 말하는거 너무 밉고 원망스럽고 참을수가 없어습니다.
저의 결혼생활을 다 망치고 내가 지금 누구와 결혼한지도 모르고 이렇게 만들고서는
그래서 제가 하면 안되는 행동을했어요.
남편 뺨을 때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이상살 자신이 없다고 했어요.
그러고 저 한달동안 잠도 못자고 집밖도 못나가고 있습니다.
제 지인들이 자꾸 걱정되서 연락이 와요.
제발 집밖에 나오라고..
그냥 이런모습 그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남편은 본인이 맞을짓까지 했냐며 전부 다 제잘못이라고 억울하고 분하다고 합니다.
저도 때린건 잘못이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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