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돈으로 물건사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꼭 댓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쓰니
|2022.05.10 00:17
조회 15,810 |추천 40
울다가 어디 물어볼것이 없어서 글 올려봐요...일단 저는 현재 중3이고 한달에 용돈 4만원(버스비포함)이렇게 받고 작년에는 한달에 2만원이였어요..아 물론 한달에 1,2번(근데 코로나때문에 거의 받아간적이 없어요)만원정도 필요하면 쓰는편이구요...문제는 어제 발생했어요 제가 최근에 대금에 엄청 빠지고 관심이 생겨서 플라스틱 대금(3만원짜리)를 제 용돈을 모아서 구매할려했는데 그게 갑자기 안된다면서 문자가 갔나봐요(아마 처음에 제 체크카드를 만들어주실때 3만원이상으로 구매를 못하게 하신거 같아요 3만원이상으로 물건을 구매한적이 한번도 없어요)그리고 엄마가 오시더니 넌 역시 돈 생기면 바로 막 써버린다고 이러시면서 앞으로 용돈을 안주신다 그러는거에요...ㅠㅠㅠ 최근에 할머니께 어린이날 선물로 2만원받고 제가 돈 1월달부터 모아둔 용돈이 6만원정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할머니께 받은 어린이날 용돈과 내가 모아둔 돈으로 구매한거라 말씀드리니 제말을 무시하면서 넌 돈 생기면 바로바로 써버린다고 이제 다시는 용돈안준다고 말을 하셨어요. 아 물론 어린이날 선물로 닥터스트레인지 영화티켓을 받았기는 했지만 이건 아니자나요...심지어 그때 영화보러 나가서 밥,노는거 다 제돈으로 사용했거든요....또 그러면서 제가 어버이날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큰 돈인 만원을 부모님께 드렸는데(한달용돈 4만원이에요)그 말을 들으니 처음에는 벙쩌있다가 갑자기 울음이 나왔어요. 그리고 들어가실때 뒷말을 하면서 한숨을 쉬면서 들어가시는데 제가 엄청난 큰 죄를 진거같고 그런기분이 들었어요. 물론 제 용돈이 부모님 돈이기는 하지만 제가 1월달부터(한달 4만원이 용돈이 된거는 3월달부터였어요 방학때는 거의 안받을떄도 많아요)모으고 먹고싶은거 안먹고 친구들이 놀자고해도 귀찮다고 핑계되면서 안쓰고 모은 돈인데 갑자기 넌 돈을 너무 막 쓴다 앞으로 용돈 안주겠다 이러시니 너무 울음이 나오고 진짜 제 처지가 너무 이상했어요...솔직히 제 주변친구들은 한달용돈 5만원이나주고 버스비는 별개로 많게는 10만원이상도 주는데 저는 버스비포함 4만원...이거든요....진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엄마한테 말하지 그랬냐 하시겠지만 이렇게 말하면 밤인데도 엄청 소리지르면서 말대꾸 하지마 이러고 제가 느끼기에는 가스라이팅도 조금 하시는거 같아요...이래서 아무말도 안했고요....물론 어머니는 아니라 하시지만...저 진짜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너무 울음이 나와요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했나....진짜 갑자기 너무...제 취미생활을 제 돈으로 한다는데 그걸 못하게 하시는 엄마가 너무 싫고 미워졌어요ㅠㅠ 또 문자를 간걸보고 제가 돈쓰는 내역을 다 보신다는 것이 제 사생활을 다 보셨다는것이랑 같은 말이니 너무 소름돋아요...저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ㅠ 진짜 다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지금도 너무 울음이 나와요ㅠㅠㅠㅠㅠ
- 베플ㅇㅇ|2022.05.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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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버스비 포함해서 4만원이면 친구들이랑 놀수는 있긴해요?? 중삼이면 어린나이도 아니고 이상한거 사는거도 아니고 용돈 모아 산다는 건데 어머님이 너무하시네요
- 베플ㅁㅁ|2022.05.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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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3만원짜리 대금도 자식한테 못사주면 양심상 결혼하지 말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