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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유부남입니다.힘드네요......

아메바 |2004.03.08 22:05
조회 13,351 |추천 0

전 34살의 결혼7년차의 유부남이고 7살난 아들이 있습니다.

제게 지금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알게된진 2년정도인데 직장동료입니다.

처음엔 아끼는 귀여운 동생이겠거니 했습니다.

사실 첫 눈에 반한것두있구요.

1년 정도 전부턴 가끔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합니다.

지금은 그녀와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전 사실 그녀와 위험한 관계를 넘지 않고 얼마든지 지금처럼 소중하고

애틋한 맘으로 사랑 할수 있으리라 자신 합니다.

간혹 그녀의 남자친구땜에 화도나고 샘도나지만 지금은 자제가 잘 되는 편이지요.

헌데 앞으로는 어떨지 두렵기도 합니다.

사실 넘 힘들고 보잘것 없어 보일때가 많았거든요. 

그녀와 함께 있으면 무엇을 해도 마냥 즐겁습니다.

얼굴만 보고 이야기 할수만 있어도 행복하니까요.

문제는 지금의 아내와는 맹물같은 사이입니다.

그녀를 만나기 전 부터 사실 아내에 대한 실망이 큰편이었고

지금은 일이 너무 바쁜관계로 대화할시간이나 집에들어가는 날도 일주일에 4번 정도가 고작입니다.

사실 제 욕심이겠지만 전 그녀가 결혼을 해도 가끔은 식사나 영화정도를 볼수있다면

너무 행복하겠어요.

그렇다고 집에 못하는것두 없읍니다.

주위에선 너무 잘한다고 칭찬만듣죠.

전 다만 그녀와의 사랑이 지금처럼만 유지되길 애타게 바랄뿐입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제가 나쁜 놈인건 압니다만 그녀에 대한 마음은 삭제가 이젠 불 가능합니다.

유행가를 들어도 전부 제 얘기같구 그녀의 말한마디에 울다웃다하지요......

그러나 그녀는 넘 좋은 사람입니다.

과연 저의 불합리하지만 작고 소중한사랑이 이루어질까요?

아님 제가 어떠한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너무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몇 자올려봅니다.

전 너무도 자신있는데 해답은 보이질 않는군요.

가슴에서 타오르는 사랑을 억지로 누르고 있는것도 힘이들고 때론 너무아프지만 전 자신 있구요

이루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저 때문에 아파하거나 힘든건  너무 싫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의 수준은 그녀맘은 모르지만 제가 더 많이 좋아하구 사랑합니다.

그녀는 절 그저 편한 선배 오빠로 생각하는것 같구요.

이렇게라도 지금도 넘 좋은데 나날이 불어가는 사랑을 감추고 사랑해야하는 제가

두렵지만 참을수 있거든요.

정말 힘듭니다.

제게 현명한 답들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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