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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혼으로 태어난 일부 아이들의 참담한 현실.

ㅇㅇ |2022.05.21 19:59
조회 30,477 |추천 148
매매혼에 대한 글 보고 생각이 나서 댓글로도 적었는데, 댓글은 1000자밖에 안된다고 해서 최대한 글자수 줄여 올리고 따로 글 파봅니다.

게시판을 잘못 잡아서 한번 삭제하고 재업하는 것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요즘 국제결혼(이라고 하고 매매혼이라고쓰는)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언어능력이 떨어진다는 통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받아쓰기 좀 못하고 국어 성적 떨어지고 하는 수준이아니라 그냥 말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양쪽의 언어를 다 배우는 바이링구얼이 되는게 아니라 말을 못한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바이링구얼이 되려면 부모 중 하나 이상이 두 언어에 능숙해야한다는 조건이 깔려 있습니다. 특히 주양육자가요.
아이가 A언어를 사용하든 B언어를 사용하든 부모가 알아듣고 그에 대답해주어야 학습이 되든 말든 할 것 아니겠어요?

그러다보니 한국어에 서투른 외국인 어머니보다 한국인 아버지가 아이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르치다 어머니가 한국어를 배우면서 모국어를 가르쳐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배워나갈 수 있겠지만 그런거 하나 생각 안 한 채 내가 왜 애를 키워야하냐면서 독박육아에 여자가 자기 모국어로 욕하거나 바람필까봐 모국어 쓸때마다 괴롭히고 한국어 배우면 국적따서 도망갈까봐 제대로 못 배우게 하고 외출까지 도끼눈으로 감시하면 그 자식은 어떻게 될까요?

아이는 어떤 언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로 자라게 됩니다. 나중에 배우면 되지않냐고요? 사람의 뇌는 어순이나 그런 문법을 배울수있는 시기가 정해져있습니다.

이것은 제 뇌피셜이 아닌 고대 이집트에서 행했던 언어 실험과(이집트어는 다른 언어보다 우월하기때문에 아무런 자극이없어도 배울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황제가 시행함) 13살까지 짐승처럼 우리에 갇혀있던 소녀를 구출해 사회실험을 하는 등 여러 차례의 실험 결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사실입니다.

이집트에서 행한 실험은 피험자가 가장 먼저 말한 말이 밥을 가져다주던 노예가 구사하던 피정복국의 빵이라는 말이었고, 13세 소녀의 경우 아무리 가르쳐도 어순을 배우지 못해 결국 단어로밖에 말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뭐 먹지? 를 뭐. 오늘. 먹다 이렇게밖에 표현하지못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잘 와닿지않는다면 한국인이 일본어를 쉽게 배우고 영어를 어렵게 배우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지만 영어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모국어인 한국어를 통해 배운 경험이있으니 그 경험을 기반삼아 노력만 한다면 어순이 다른 언어도 완벽하게 배울수있는거구요.

괜히 청각장애인 자식을 둔 부모들이 언어교육에 목숨거는게 아닙니다. 성인이 되어도 배울수있는 다른 과목과 달리 언어는 시기 놓치면 답이 없으니까요.

차라리 청각장애인이라면 장애 인정을 받아 특수교육이나 여러가지 배려라도 받을수있지만, 그런게 아닌데 저렇게 되면 답도 없지요...

물론 다른 티비같은 매체나 그런게 있고, 어린이집 같은것도 있을테니 저렇게 극단적인 경우는 드물겠지만, 부모에게서 배우는 언어만 못합니다.

말만 못하면 다행이게요? 생각도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사람은 언어로 생각하는 동물이다보니 누군가에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때 언어로 1차적으로 정리해서 말하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그게 안되다보니 나는 네가 ㅇㅇ해서 화가났고 그 행동이 나에게 어떻게 느껴졌으며 다음부터는 조심해주면 좋겠다. 라는 말로 회유해 화해할수 있는것이 큰 싸움으로 번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무런 의사소통장애가 없는 사람도 그거 표현 못해서 살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언어 자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란 아이가 할 수 있을까요?

말 못하고 생각 못하고 표현 못 하는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표현하면서 스트레스를 분출하는 동물입니다. 음악이나 미술. 무용같은 표현예술은 인류의 탄생과 그 궤를 같이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그것을 증명하지요.
아무런 문자가 없었던 원시시대의 그림 속에서도 음악과 무용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며, 그 기록은 전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요? 다들 한번쯤은 너무 화가 나는데 그것을 어찌 말하고 생각해야할지 몰라서 스트레스 받은적 있은 적이 있지요? 저렇게 된 애들은 그게 일상이라는겁니다.
그때쯤 되면 아버지는 다 늙어서 자기 어떻게 못 하고 어머니는 도망갔을테니 비행청소년이 될 확률도 높겠지요.
한마디로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가 될 확률이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높다는 뜻입니다. 애도 고통. 선생이나 이웃들 같은 주변사람도 고통이라는 것이지요.

그럴거면 왜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종종 보고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나라망신입니다 나라망신...
추천수148
반대수14
베플ㅇㅇ|2022.05.21 20:51
매매혼으로 언어 못하는 애들이 늘어나면 사회최하층이 될테고 복지 비용 부어야 됩니다 다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거지요 사실상 매매혼으로 출산율 올려서 인구늘리겠다? 바보같은 전략이죠 제대로 된 교육 받고 자라서 세금내는 일꾼 될 국민이 필요한걸테니까 말이죠 매매혼 법으로 막아야 됩니다 매매혼한 사람이나 아이들이 불행한것도 이유의 하나겠지만요
베플ㅇㅇ|2022.05.21 20:53
매매혼은 여자나 애들은 죄가없지 굳이굳이 애를 봐야겠다 하는 이상한 집착의 남자들이 문제지 그 남자들은 애가 언어가 딸려도 신경도 안쓰더라 낳기만 하면 끝인건가
베플ㅎㅇ|2022.05.22 03:07
현실은 이런데도 어떤 군청 담당직원 업무가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인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니 대체 그걸 정부에서 왜 해줘야 돼? 안그래도 알아서들 매매혼 잘들하는데 거기다 토종 한국인 애들이 오히려 왕따 당한다던데 잘못된 정책들은 폐지해야됨 다문화가정 우대 혜택 이런거 싹 다
베플ㅇㅇ|2022.05.22 07:23
내 주변만 해도 혼기 놓쳐서 혼자 사는 나이든 언니들 많은 데. 다 자기 앞길 잘 닦으면서 열심히 살고, 교회,불교,천주교 등등 종교 있으면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이런저런 활동 열심히 하면서 사람들이랑 트러블 없이 잘지냄. 특히 여행도 잘 다니고, 연애를 해도 자분자분 스타일에 맞게 잘함. 그러다 좋은 분 만나서 결혼 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혼자 살고. 다들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작은 것에 행복하고 친구들 만나서 수다떨고 맛나거먹고 뭐 배우고 하면서 일도 잘하고 살아감. 그런데 늙은 노총각 지인들은 배우놈이나 못배운 놈이나 20대 커피숍 알바에게 꼿혀서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알바 찝적될 생각하고 모임에 젊은 처자 나타나면 어떻게 해볼까 헌물켜고 넘치는 ㅅㅇ 어쩌지 못해서 난리 침. 자기 객관성이 떨어지고 자기 자신을 잘 모르고 거절한 여자애 욕이나 하고 조히돌림 성희롱 농담이나 하고 있음. 그런 것만 봐도 정말 … 답없는 경우 많음.
베플ㅇㅇ|2022.05.21 21:10
어느 정도는 인정함. 고부열전에 나오는 복장터지는 상황은 오히려 최악은 아님. 한국말 못 배우게 하고, 친구들도 못 만나게 하는 경우가 많음. 도망갈까 봐 그런다는데.. 사람을 가둬놓는데 어떻게 도망을 안 감? 부모형제 위해 나이많은 사람한테 팔려온 건데,돈이라도 제대로 보내주던가. 아님 일이라도 하게 해주던가. 부모형제 위해 온 건데, 돈도 안 보내면서 여자가 안 도망갈 거라고 생각하는 게 웃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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