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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에서 뛰어노는 데 대해서 어디까지 이해해 줘야 하나요?

ㅇㅇ |2022.05.24 17:06
조회 2,326 |추천 12
안녕하세요, 여기가 아이 두신 부모님들이 많을거 같아 글 씁니다. 
윗집에 4살, 8살 정도 돼보이는 아이 두 명 키우는 가족이 삽니다.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는 문제로 아랫집인 저희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할 수 있는 것들은 해보고 있는 상태로 이런 얘기는 각설하고 제가 궁금한건..
저렇게 집에서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면 부모가 왜 데리고 나가서 놀게 하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낮이면 안에서 뛰어 놀아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따지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허용 범위?가 어떤지가 궁금해요 아이 키우시는 분들의.. 
주변에 아이 키우는 가족 및 친구들한테 요즘 층간소음 문제로 힘들다며 얘기를 하다보면, 듣는 소리가 꼭 "밤에도 뛰어?" 더라구요
또 반대로 아이 키우는 친구한테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항의 안 오는지 물으니 미안하다고 하는데 낮에도 시끄럽다고 전화 오면 좀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기본적으로 낮에는 시끄럽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 한데 이 부분이 저는 이해가 힘들어서요 
각 가정마다 생활 사이클이 다를 것이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은퇴하고 집에 계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갓난아기가 자고 있을 수도 있고.. 이렇게 세부적으로 생각 안해보더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점에 시간대가 따로 있나요?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이니 되묻다 보면 감정이 상할 수도 있을 거 같아 불특정의 여러 분들께 묻습니다. 
부모님으로서 아이들이 집 안에서 만드는 진동과 소음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허용하고 계신가요? 낮이면 두고 밤에만 통제하시나요? 그리고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간대'와 '정도'의 범위에 대해 얘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니 뛰어놀고 싶겠지 하는 마음은 들지만, 집에서 저렇게 소리지르고 뛰는데 제지를 안 하는 부모들에게 너무 화가 나요. 
제가 아이를 안 키워봐서 그렇다는데, 아이 키우시는 분들의 입장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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