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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 못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어느 곳에 써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좀 많은 조언을 얻고 싶어서요 
저는 우선 30이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목 그대로 감정조절을 못하는 엄마 때문에 지칩니다.
이건 단지 독립이나, 연을 끊는 극단적인 방법 외로 다른 방법이 있는지 좀 알고 싶어요.
솔직히 어떨 때는 진짜 분노조절장애인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조절을 못합니다.
본인이 화가 나면 그 화를 다 풀어낼 때까지 저한테 온갖 막말과 언어폭력을 하구요, 
어릴 때는 많이 맞고 자랐는데, 크니까 물리적인 폭력은 없어졌구요.아니, 사실 지금도 본인 화 나면 발차기도 하고 그러긴 하지만요.
어릴 때는 엄마한테 싸대기도 맞아보고 발로 차이고 별의 별 폭력을 다 당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의 외할아버지라는 사람이 굉장히 알콜중독에 폭력적이면서 돈도 안 벌어오는 그런 사람이었다는데, (들은 얘기입니다)
저의 엄마라는 사람은 그런 본인의 아버지의 모습을 제일 증오하면서, 웃기게도 자매,남매 중에서 가장 그 모습을 답습했다고 해야할까요(지금은 다 연락이 끊겼지만 예전에 이모들이 말해줬어요. 가장 외할아버지랑 비슷하다구요)
아무래도 외할아버지는 남자고 엄마는 여자니까 좀 다를 순 있어도, 이모들이 예전에 그런 말 해줬을 땐 그래도 잘 몰랐는데, 20년전에 해준 그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건 저 역시 너무나도 공감이 가서 그런거겠죠.
아무튼 진짜로 엄마라는 사람이 화만 났다하면각종 언어폭력에 독설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 구멍을 내는 말을 너무 서스럼없이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히 심각하게 정신과를 데려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그럼 또 난리치겠죠)
방법이 없나요.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진짜 솔직히는 저럴 때마다 귓구멍을 틀어막고 있어도, 끝이 없습니다.
다혈질에, 예민 끝판왕에, 솔직히 엄마 성격보면 예전에 사회생활은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집 밖에 있으면 전화로, 문자로 난리구요.
중요한건 저런 상태가 아닐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저런 (분노) 상태일 때는 감당이 안된다는 겁니다.
진짜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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