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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취업을 왜 내가?

글쓴이 |2022.06.09 20:22
조회 213,733 |추천 1,577
방탈 죄송합니다. 화가나서 두서없이 적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30대 여성이구요.

일본,프랑스 유학 다녀와서 (제과제빵)

제가 사는 지역에 크게 카페겸 빵집을 하고있어요

(직원이 16명인 큰 빵집겸 카페입니다)

아버지께서 빵집을 하셨던걸 물려받아서 하는중입니다.


위에가 현재 제 상황이구요

올해 20살이 된 사촌동생이있는데

장애가 있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느려요

(장애 등급 받았습니다.)


19살 말쯤부터 제과 제빵 학원을 다니며
배운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그런데 뜬금없이 숙모가 전화와서는
저희 가게에 취업 시키라고 연락왔네요
시켜달라고 아닙니다. 시키라고 연락왔어요.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저희가게 구인 안해도된다고 하니
얼마전에 다녀갔었는데 너무 바쁘더라는둥
사람 하나 더 구해야할거같아서 전화줬다나 뭐라나
그소리듣는데 짜증나서 사람 안구해도 된다고하고
그냥 끊었거든요


숙모랑 삼촌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 조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난리쳤다네요
아빠는 그냥 사람하나 더 들이자 하는데
저는 불필요하게 지출 나가는것도 이해할 수 없고
사촌동생은 행동이 많이느리고 말도 어눌해서
저희가게랑 맞지도 않거든요

숙모랑 삼촌은 사촌동생이 제과제빵 배우게해서
저희가게에 취업 시키게 할 생각이였대요

좀 고민을 해봐야하나 생각중인데
방금 숙모가 전화와서
사촌동생 취업 안시켜주면 저는 못된 사촌누나되는데
괜찮냐고 전화왔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빡쳐서 글써요
추천수1,577
반대수54
베플ㅇㅇ|2022.06.09 21:01
사촌동생 취업시켜주면 삼촌 숙모 들락날락거리며 장애동생 이해해달라 부탁할거고 그로인해 현재 일잘하고있는 직원들 스트레스받아 그만둠 그러면 또 사람구해야하고 악순환이 됩니다..지금 나쁜ㄴ되고 절대 취업시키면 안되요..가족이라는 핑계로 내보내지도 못합니다..
베플딩딩|2022.06.09 20:25
네 저 못된 누나에요 하고 끝내요 웃기네 진짜 ㅋㅋㅋ 제과제빵 시킨게 첨부터 그럴의도였네요 ㅋㅋ
베플ㅇㅇ|2022.06.09 21:02
친정아빠가 동생(나에겐 삼촌) 직원으로 데리고 있다 내보내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받아 병생겼죠..
베플ㅇㅇ|2022.06.09 23:32
숙모와 삼촌은 이미 조카 협박하는 못된 숙모 삼촌이 되었는데도 나라고는 못된 사촌누나 못 될 이유있냐? 라고 해주세요
베플ㅇㅇ|2022.06.09 23:31
성인 장애인 아들있는 엄마예요. 장애아들 제과제빵 배우면 보통 장애인들만 있는 업체로 취업해요. 님 업체는 일이 많고 너무 빨리빨리 돌아가야해서 어렵다고 딱 잘라요. 우선은 서운하다고 하겠지만 일 시켰다가 서로 힘들다 어렵게 그만두게 하는 것보다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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