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썼던건데,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어 한번 더 올려본다.이 글은 결혼 생각하고 있는 여성이나 남성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적었던 것이고,콩깍지, 그런면면을 보고도 미화 및 합리화, 내가 고칠수 있어 라는 헛생각들을 하는사람들은 마음을 고쳐먹길 바란다. 결혼은 현실이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결혼 후에 돌변한다는 사람들도 집안 분위기는 쉬이 속일수 없다. 상대의 인성과 조건도 중요하지만 이것들도 중요하다 생각한다.좀 길더라도 참고 읽어보고 아니다싶다거나 덧붙일게 있다면 답바란다. 여차하면 내용 수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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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결혼하기전에 꼭 예비시댁이든, 예비처가든 꼭 한번 가봐라.결혼 하고 혼인신고하고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냐, 그저 니탓이오내탓이오 하며 포기하며 살던가, 이혼남 이혼녀 딱지 붙이고 돌싱되는건데 그렇게 살고싶진 않지 않냐??
결시친 칸 보면 아주 난리가 아니야. 베스트 보면 항상 결혼잘못해서 시댁 욕하거나 남편욕하거나, 어쩌다 행복하다 란 글보면 물어뜯거나. 왜 후회할 결혼을 해서 잘된 사람 보고 열폭들을 하는거냐??이미 그런 결혼해서 인생 후회하고 있는 사람들은 상대를 잡아서 중간역할 잘하게 하거나 빨리 갈라서서 덜 스트레스 받고 살아라 좀...애 있다고 애를 방패 삼지말고, 자기 경제력도 키우고.예비시댁 욕하는 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여자쪽 기준으로 더 작성해보겠다.
만약 결혼 아직 안한 사람 중 결혼을 하고 싶어하거나 결혼예정인 사람이 있다면, 꼭, 꼭 상대집 가봐라. 그리고 그 분위기를 봐라.
여자라면, 예비시댁에 가서, 자신을 온전히 손님 대접을 하는지, 그리고 더 중요한게 손님준비나 뒷처리 등을 예비 시어머니 혼자 하는지, 아니면 예비남편이나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같이 하는지를 봐라.예비 시어머니가 혼자 다하거나 예비 며느리에게 일을 시킨다? 혹은, 예비 시어머니가 혼자 다하시는데 예비남편이나 예비시아버지 등 가족 구성원 전부가 거실에 앉거나 누워서 티비만 보거나 딴짓 한다? 그러면 걸러야 한다.이 부분이 그 집안의 분위기라는거다. 이런걸 제대로 캐치 못하고 결혼하면 시집살이 당하거나 맞벌이해도 남편이 집안일 까딱 안할수도 있는거다. 정상적인 집안이면, 손님인 예비며느리에게 일을 시키지도 않고, 시킨다한들 예비남편이 중간역할로 단호히 커트해야한다. 뭐 점수 딴다느니, 예쁨 받는다느니 그런말로 일을 시키는걸 정당화하는건 말같지도 않은소리고.그리고 예비남편이나 가족구성원이 하다못해 설거지나 음식 및 식탁정리 정도는 해야 정상인거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온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하게 되어있다.혹여, 결혼하고나니 돌변했다 란 글들도 가끔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는 속일수가 없다.
해준것도 없는데, 바라는건 많다. 이런 경우도 참 많은데 그건 남자나 그 집안 경제력보고 알아서 잘 고르면 그나마 좀 괜찮을거다. 남편이 마마보이나 시어머니가 아들바라기 같은 경우는 결혼전 연애할때 잘 살피면 모르기가 어렵다. 평소 행실이나 어머님의 간섭, 남편의 어머니 관련 생각 등을 잘 관찰하고 대화 나눠봐라. 그냥 연애만 할거면 몰라도 결혼생각할거면, 그런면면도 꼼꼼히 살펴야한다. 힘들지도 몰라도 해야해. 왜냐고? 결혼은 현실이고, 부부만 사랑 넘친다고 행복한건 아니거든. 결혼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싶다면 다 캐치하고 신경써라.
물론, 변수가 있다. 해줄것이 많은시댁이나 경제력 높은 남편과 결혼하고 전업을 원하는 여자의 경우. 이런 경우엔 당연히 해드릴수도 있겠지. 단, 내가 적는 경우는 그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적인 집안에서의 경우다.(물론 그런 집안은 의외로 시집살이나, 일시키는 경우 생각보다 없다. 그런 집안 시어머니들은 대게 골프 필드 다니시거나 해서 그런 어머님들끼리 모임이 있고, 며느리가 싫어하거나 좋아하는거 공유하시고 그런 썰 많이 푸시는덕에 시집살이가 적은편이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남자의 경우, 예비처가 가서 역시 분위기 살펴라.종종 보면 딸 가지고 장사하려는 처가들도 있다. 그리고 거기에 동조하는 예비아내도 있을수 있고. 결혼 전, 집 문제와 예단 예물 문제로 분명 예비아내 혹은 예비처가와 한번씩은 부딪칠수 있다.요즘 반반 결혼이다 뭐다하는데, 아직까진 남자가 집 전세나 매매 등으로 준비해오는 경우가 많고, 여자가 그 비용에 비례해 예단,예물 해오는 경우가 많다.남자가 집 준비 해오는 걸로, 금액이 맘에 안든다, 내 딸 그 금액이나 집엔 못보낸다. 예단 비용 못하겠다 하고 예비 아내 마저 그것에 동조하며, 그 집 공동명의 요구하거나, 혹은 당신명의집이니 내집도 아닌데, 예단 못하겠다 따지며 중간역할 못하면 갈라서라.물론 남자가 해오는 것에 비해 과한걸 요구하는것도 잘못된거니, 생각을 고쳐야 하지만, 딸 가지고 장사하려는 혹은 덕 보려는 예비처가와 예비아내는 걸러라.
물론 남자 능력이 부족하거나, 반반 결혼할 경우에는 경우가 다르다.그럴경운 알아서 잘 조율하고 금전적인 이득이니 뭐니를 굳이 따지지마라.나중에도 너가 얼마했으니, 뭐니 하며 싸울 원인을 만들지 마라.반반하거나 여자쪽이 더 부담할경우 시댁도리 무조건적으로 따지지마라. 따질거면 남자 본인부터 처가에 잘해라.그러면, 생각 있는 여자라면, 여자도 시댁에 알아서 잘할거다.아니면, 서로 각자 부모님은 각자가 알아서 챙기던가.
마무리 어떻게 짓는다..?암튼.. 결혼전에 상대집 가서 분위기를 꼭 보고, 결혼전 상대와 그 부모님이 어떻게 하시는질 꼭 보고 결혼해라.다시 말하지만 결혼은 현실이고, 둘이서 좋다고 끝이 아니라, 양가의 결합이나 마찬가지라, 양가 부모님도 신경 쓸수밖에 없다. 결혼을 쉽게 결정하지 마라.잔인하더라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더라도, 최소한의 조건과 분위기 등을 무조건 보고 따져야한다.물론 본인 자신과 자신의 집안도 돌아보는것 역시 중요하다. 본인도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중간역할을 잘 할수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다.마지막으로 각자의 성격, 관심사 등도 잘 맞는지 확인해야한다. 관심사 같은게 다르더라도 서로 잘 이해해줄수 있는지 확인하고. 싸우고 나서도 서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도 확인하고. 이런건 굳이 자세히 안적는다. 알아서 잘 따져라.그러면, 최소한 불행할, 상대의 집안과 상대를 욕하고 험담할 결혼생활은 하기 힘들거다.그럼에도 전부 속이는 곳도 없다곤 못하겠다만.. 그런곳은 극히 적을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