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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넘어도 소리지르고 싸우시는 시부모..

ㅇㅇ |2022.06.24 14:28
조회 44,208 |추천 73
앗 댓글들 보니까 제가 예민한것도 있었나봐요
두분이 그정도 기력이 있으신가보다 하고 생각하면 되기도 하네요
두분이 막 언성높이실때는
제가 중간에서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무안했었거든요
이제부터는 그냥 아직 건강하셔서 감사하다고 생각을 바꿔볼게요!

그리고 딸보고 오빠 타넘지 말라는건
네살짜리가 뭘 안다고 타넘겠어요..모르고 발있는쪽으로만 타넘어도 난리시라 그런거죠

암튼 다들 감사합니다!


하아
평소에는 참 좋으세요
시아버지는 진짜 점잖으시고 영락없는 학자스타일
교장 은퇴하시고 그냥 지금은 집에서 소일거리나 하시면서 시간보내세요
시어머니는 모르겠어요..
야누스의 두얼굴같기도하고
결혼 육년차인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영락없는 옛날분이라 아들아들 하시기도 하고
저희 딸래미보고는 오빠 타넘고 다니지말라고 혼도 내시고.,
근데 또 엄청 챙겨주세요

시댁에 가면 한상 부러지게 차려주시고
집에올때 이것저것 하나라도 더 주고 싶으셔서 챙겨주세요

근데 두분이 자주 싸우세요
솔직히 저는 그 나이까지 두분이 어떻게 사시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진짜 두분이 성향도 다르고 안맞아요

시아버지는 조용하지만 고집이 너무 쎄고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려드시고
시어머니는 기차화통을 삶아먹읃것같이 목소리도 크고 본인맘에 안들면 막 소리지르세요

오늘 가족여행가기로 해서 시댁에 애기들 데리고 일찍갔는데
두분이 빨리 준비해라 내가알아서 한다 이러시면서 싸우는데


애기들보기 부끄러워서 데리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니까
시어머니가 애기들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싸우는거 아니야 장난치는거야 라고 하시는데 휴...



신랑은
그냥, 방관자예요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지
그냥 무덤덤해하는데
전 진짜 시댁에 가기가 싫어요ㅜㅜ

도대체 80이신분들이 기운이 너무 뻗치시나봐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이렇게 싸우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암튼
그래서 오늘 여행은 파토
저는 좋네요 ㅋㅋㅋㅋ

결혼은 로또라더니 맞나봐요
죽을때까지 진짜 안맞나봐요 에휴
추천수73
반대수2
베플ㅇㅇ|2022.06.24 17:52
시어머니 성격이 저렇게 된건 시아버지때문이다에 한표.
베플00|2022.06.24 22:50
쓰니 시아버지 같은 사람이 사람잡는 스타일이에요 점잖아보이죠? 남의 눈에만 그렇겟죠 지밖에 모르고 지체면만 아는 놈일걸요 와이프 아낄줄모르고 권위만 주장하는 놈일거에요 저희 남편이란 인간이 그런인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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