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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 한테 만나자마자 차였어요

울랄라 |2008.12.30 10:36
조회 141,713 |추천 8

이럴려고 주소를 공개 했던건 아니었는데..

이럴떈 소심한성격이 안좋은건가봐요 .. 주소 지웠구요..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라고 유머 게시판에다 올렸던겁니다.

오히려더 기분나빠 하는분들 감사드리구..

아직은 외모 우월주의가 심하네요 저도 아예 안본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이건좀 아닌거 같네요 인터넷이라고 얼굴안보인다고

악플 다시는분들 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구 일촌거신분들 죄송하지만.. 거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리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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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인.. 내년에 25살 올라가는..ㅜ

 

직딩녀 입니당...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갑자기 얼마전일이

 

떠올라서 끄적여 봅니다^^;;                    <  *약간길어 질수도....ㅎ.;;; >

 

어떤 글을 보면서 댓글도 보고 댓글에단 홈피주소로 놀러가보기도하고

 

항상 그러던  몇주전,  뉴스온에서 봤던 기사를보고 자연스레 댓글을 보러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던 중에 베플이 되있던 남자분을 발견했습니다.

 

홈피 연결 끊기도 안되있고 해서 재밌는분인거같기도하고 ,,

 

그래서 한번 들어가본것이죠 홈피도 재미있게 꾸며져있고 느낌도 괜찮아보이고

 

서울에는 친구들이 없었기에.. ㅠ (부산 에서 이사와서 친구들이 부산에 있어요 ㅜ)

 

친구한번 사겨보고 싶은마음에 말을 걸었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ㅎㅎ"

 

이랬더니 긍정적인 답장이 오더라구요  알고보니 그남자도 저랑

 

동갑이더군요  ㅋㅋ 그래서 말도 편하게 바로 놓고.. 먼저 일촌을 걸어주길래

 

덥석 수락 했죠...  그렇게 그남자 아이와 연락 계속 하면서 지냈습니다..

 

내가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남자애가 먼저 전화하거나 문자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자주연락하거나 그런건아니었지만

 

친구하나 생겨서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그대로

 

착해보이고 재미있는 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급친해졌다고 생각하곤 좋은친구 생긴거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종종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어떤 얘기가 나왔는데,

 

크리스마스엔 참외롭겠다 어쩌겠다 슬프다 어쩐다 얘기를 하게 되었고,

 

우리근데 한번쯤 얼굴봐야 되지 않겠냐고 그러다가 26일날약속을 잡게 되었어요

 

약속후에도 종종 연락을 하면서 지냈죠 , 그러다가 24일날이었나..

 

잠이오질않더군요 ㅜ (옆구리도 시리고..ㅜ) 이사람저사람한테 문자를

 

보내면서 그남자애한테도 문자를 보냈죠 이 옆구리 시린밤 넌 재밌게 놀고잇니?

 

당연 늦은 밤이었으니까 답장 기대도 전혀 하지않고  부산에 있는친구와

 

문자를 주고받고있었습니다.       근데 얼마 지나지않아  답장이오더군요

 

"나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있는데  oo로 올래?" 이렇게요.

 

외롭긴했지만 몸움직이는건 좀 귀찮더라구요 ...;; ㅋㅋ;;;;;ㅜ;;;;( 나주제에...ㅜ;;;ㅋㅋ;;)

 

어찌어찌해서 못간다는 문자를 보내주고 나서 ..  그렇게 24일... 25일이....

 

멍때리기만 하다가..... 지나가더군요 ... ㅠ...................휴우..;;

 

그렇게 26일이 되었고 약속한시간이 다와갔습니다. 서로 홈피에있던

 

사진으로 얼굴은 대충 알고있었지만 바로 알아볼수 있을까 이러면서

 

지하철을타고 만나기로한 건대 입구 역으로 갔고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있다는

 

그남자애를 보지못하고 엉뚱한곳으로 내려가면서 전화를했죠..

 

"너 어디야?"  이랬는데 ..   " 넌 어디야? 아 맞다 나 너봤다 저기 있네 "

 

이러면서 뒤에서 부르더군요 . 그렇게 만나고 애초에 영화보기로 했던 얘기가 있어서

 

영화관으로 바로 직행했죠 ..  그남자애가 갑자기 폰을 들면서

 

"집에 전화해주기로 했거든 미안 ~ 잠시만 ^^ " 이러더니 전화를 걸면서

 

"어디야? . .  아 .몰라 .. 알앗어 . 끊어."   이러고 저한테 집에 동생있는데

 

머 어쩌고저쩌고 해서 좀있다 가봐야 할거같다더군요

 

만나기직전까지도 그런말전혀 없구 밥도먹고 그러자고 그러던애가;;

 

그래서 "그럼 일단 영화시간보고 안맞으면 밥만먹던가 하자.. "

 

이렇게 얘기 하니까 알겠다고 일단 영화관 부터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걸어가면서 단한마디도 안건네더군요;;; 나만 자꾸 말시키고;;

 

그렇게 영화관에 도착했고 영화시간을 보고있는도중..

 

화장실 갔다온다며 "넌 안가?" 이러더군요  그래서 "아냐 너 혼자 갔다와 ^^"

 

이러고 시간을 보다가 아무생각없이 고개를 돌려보니 그남자애가

 

영화관에서 일하고있는 직원과 대화를 하더군요 화장실 바로보이는데..

 

이때 먼가 눈치 챘어야 했습니다.. ㅠ 

 

아무생각없이 다시 고개를 돌리고 앉아서 영화시간표 를 보고있는데..

 

20분이 지나도 오지를않더군요.. 문자를 보냈습니다

 

" 어디야 ~ 빨리와 "  이렇게 보냈죠 답장이 없더군요

 

븅신같이 변빈가? 이생각으로 또 기다렸죠 .. 또 20분이 흐르고...;;;

 

안오더군요 전화를 했죠 .. 전화를 안받더군요..

 

이때부터 아차 싶더군요 다시전화를 하니까 통화중더라구요..;; 내욕하고잇었나?;;

 

그래서 조금있다가 다시전화하니까 안받더군요..

 

그래서  "야 장난해? 너 참 어이없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죠 역시 답장없더군요..

 

저 이쁘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장난으로 오늘따라 이쁜거같다

 

이러면서 주위사람한테 몰매맞은적은 있어도..;;;ㅠㅋㅋ

 

그렇다고 못생겼다는소리도 못들어봤고..  (못..생긴건가....;;;; 휴우..;;)

 

아무튼 .. 그렇게 다시 혼자 발걸음을 돌렸죠.. 집으로 ..  먀ㅣㅠㅔㅁ79ㄹ&*;;; ;;;

 

네이트를 켰습니다. 어라? 걔가 접속 해있는겁니다

 

말을걸었죠 "야 . "      씹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얘는 날 이성으로 생각하고

 

만났던건가? 그래서 얼굴보고 실망해서 그대로 줄행랑이었나? 

 

아님 친구사귀는것도 얼굴보고 사귀는 개념없는 앤가 오만 잡다한 생각 다들더군요

 

그래서 " 야 내가 한마디만 하고 끝낼께 넌 무슨생각으로 날 만난건지 모르지만

 

난 친구가 다 부산에 있어서 친구 사귀고픈마음에 첨부터 그렇게 너한테 말걸었던거고

 

계속 연락하고 그랬던건데 .. 너같은애  친구사귀는것도 얼굴보고 사귀는

 

아인거 알았으면 애초부터 말 안걸었을텐데 .. 참 한심해보인다  평생 그렇게

 

개념없이살아라 -_ -ㅗ " 이렇게 보냈죠 .. 역시. 답장이 없더군요

 

그렇게 개념없던 그애는 떠나보냈습니다 폰번호도 지워버리고 싸이일촌도

 

끊어버리고 왔던쪽지와 문자 메시지 다 지웠죠;; 다시는 기억하고싶지않은

 

최악의 연말 선물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애 잘생겼냐구요? 사람시각에 따라 틀리겠지만..

 

제가 봤을땐 잘생긴얼굴은 아니었습니다. ;; ㅋㅋ

 

이일 이후로 이런식으로는 사람만나면 안되겠구나 라고 느낀 25살 넘어가는

 

한여자의 절규 였습니다  __  --     이번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

추천수8
반대수0
베플23남|2008.12.30 11:21
남자 촛나 개새퀴네 언제 베플된겨?? http://www.cyworld.com/01039118613
베플홀릭|2008.12.31 00:04
진짜 똥매너 ㅡㅡ;; 기막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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