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밥상예절 +추가

익명 |2022.07.11 11:20
조회 13,142 |추천 11

+추가

처음으로 글 올려봤는데 여러 생각을 해 보았네요
결론은 제가 예민한 편인 것도 맞고
혼내진 않았고 평소에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짚어주는 편입니다
수많은 상황들이 있으니까요 ..

그냥 애아빠가 저때문에 좀 피곤할까 싶어서 쓴 글이기도 해요

저는 반숙을 원했는지 몰랐고 (식사 후 신랑과 대화하다가 알게 됨)
다만 제 입장에선
아이가 반숙이 맞냐고 물어보았다면 확인해서 줬을 것이고
할아버지 접시와 본인 접시 두개를 머리 위까지 들고 비교하면서
하는 그런 행동이 보기 안좋았을 뿐이에요.
..
음..
보수적인 집에서 살아와서 저도 참 안그러려고 하는데 피곤하네요.



--------------------------------
별거아닌 일이라고 해서 제가 예민한가 싶어 글 올려보아요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초4 아이와 저녁식사 준비중

초4아이와 할아버지는 착석
아빠와 엄마가 식사준비

밥상을 다 차리고 마지막으로
계란 후라이를 한접시에 하나씩 4개 준비해서
각 밥그릇 옆에 놔드림

초4 아이가 할아버지 계란접시와 자기것 계란접시 두개를 들고
이리저리 쳐다보면서 비교를 함

반숙확인하는 행동이었다 함

엄마는 평소 예의범절에 예민한 편임
아빠도 예민한 편이지만 준비할 때에 아이가 반숙을 요청했고
반숙을 제대로 못한 본인탓이라 함

여기서 엄마는 반숙을 원했던 안원했던 간에
밥상에서 그릇을 들고 두개를 비교하는 행동이 안좋아 보임

아빠는 그상황에
본인것이 반숙이라고 계란 후라이를 바꿔줌

엄마가 별나게도 예민한건지
이런 행동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게 맞는지 여쭤보아요
훈육 가치관에 부딪히는 일이 생겨
가끔은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헷갈리네요


추천수11
반대수31
베플ㅇㅇ|2022.07.11 13:28
아이에게 제께 반숙이 맞나요? 하고 물어보는걸 가르치면 될거같아요. 아이도 잘못한걸 충분히 알고있을거예요. 저도 밥상머리 예절을 중요시해서요,,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많았어요.
베플ㅇㅇ|2022.07.11 13:01
반숙에 너무 꽂혀서 예의없는 행동 한 것 맞는데요? 저걸 짚어주지 않으면 다른 장소에서도 실수할 수 있죠. 형이 내 접시 들고 가서 비교해도 기분 안 좋을 판에 할아버지 접시를 덥석...
찬반남자ㅇㅇ|2022.07.11 11:30 전체보기
반숙 얘기 없었으면 예의에 벗어났겠지만, 반숙인지 아닌지 때문이라 말했고, 할아버지에게도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요. 너무 예민하신 거 맞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