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영업자입니다. 직원이 아파서 못나온다고 당일통보했는데 해고 사유가 될까요

ㅇㅇ |2022.07.14 13:52
조회 23,921 |추천 67
안녕하세요
작은 가게 운영하고있는 20대 초보 사장입니다..
저희 가게에는 저를 제외하고 총 3분이 근무하시는데요
한분은 월 수, 한분은 화 목, 한분은 금토 일하십니다
다들 애기 엄마들이라서 파트타임으로 근무를 원하셨어요.
애기 엄마들이라서 시댁 가야한다.. 애가 아프다.. 동네 아줌마들 여행간다 할 때마다 다 일 빼드렸고 다른 분들 대타구해서 어떻게든 영업했습니다.
근데 한 분이 벌써 이번달 들어 당일 결근을 두번이나 하십니다..
늘 10분씩 지각하시고 몰래 몰래 일 안하시고
다른 분들 보다 3배 이상 대타를 구하십니다..
이번달 당일 결근은 몸이 너무 아파서 못나오겠다고 하셔요..
저도 예전에 일다닐때 월차 반차 없는 곳에서 일해서
아파도 회사 나가고 토하면서도 회사 나갔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최대한 이해해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매장이 저 혼자서는 도저히 굴러가지 않아요
몰리는 시간에 확 몰리기 때문에 꼭 한 분이 계셔줘야 가능한데..
평상시에도 주2회근무지만 명절 상여 월급 절반씩 드리고
일도 제가 나서서 하고..
제 첫 가게인 만큼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잘해드렸는데요
오늘도 지금 결근하셔서 손님 몰리는 시간에 손님들 컴플레인 오고.. 매출도 떨어지니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이런게 퇴사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직원과 이야기 해봤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다고 하십니다ㅜㅜ

저도 이제 결혼준비 본격적으로 해야해서 이러면 제가 평생 자리를 비울 수 없을까봐 마음이 더 안좋아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주변 친구들 다 직장인이여서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판에 글 써봐요ㅠㅠ
가게가 쉽지 않네요 참..
추천수67
반대수3
베플ㅇㅇ|2022.07.14 14:06
매번 지각하고 일 농땡이 치고 결근이 잦다면 해고 사유 되요. 근데 설마하니 결근하는 날 있는 거 상관없이 월급은 항상 똑같이 줘요? 일하는 시급으로 계산하는 거 맞죠? 일하는 날만큼 돈 받는데 결근이 잦다는 건, 굳이 일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라는 소린데. 굳이 일할 필요 못 느끼는 사람들이 일을 열심히 할리가. 애엄마들 중에도 꼭 일해야 하는 분들 많은데 그런 분들로 뽑아요. 아직 어려서 고용문제 등등 배워야 할 게 많을 거 같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