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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이 귀한세상이라지만

ㅇㅇ |2022.07.14 18:13
조회 3,361 |추천 10
좀 너무한 풍속들이 되가는거같아요.
제주위만봐도 ...
우리는 자녀 결혼시킬 나이의 50대 여자 4명 모임입니다.
제가 막내고 저만 아들하나 딸둘
다들 딸 둘, 셋 엄마들입니다.
그 중에 세명의 딸이 결혼을 했는데 다들 싹 다 사위네사돈에서 집 사는데 돈 하나 안보태고 나 몰라라 하더군요.
딸주는것만도 고마워하는게 요즘이랍니다.
그러다 그 중 한 명이 아기를 낳는데 저한테 그러더라고요...손주 날 때는 그 돈은 시댁에서 다 하는거라고...
또 손주낳으면 며느리에게 고맙다고 차라도 바꾸어준다고...
아들이 장가갈 나이가 차가는 저 보고 집 마련하랴 산후 조리비 내랴 며느리 용돈 주랴 돈 많이 들겠다고.
아니 아들 엄마는 무슨 호구고 아들 아빠들한테는 나라에서 회사에서 무슨 돈을 더 준답니까?
이거 뭐 아들만 있는 집은 자식며느리한테 다 주고 길거리에서 나가 죽으라는 소린가요?
저보고 억울하면 막내가 딸이니 그때 뽑아먹으랍니다..
요새 인터넷에서도 집준비안된 남자는 결혼 할 생각하지 마라던데(기사 댓글에 여자들 댓이 가관도 아님)...그게 20-30대 청년이 준비하라는 말이 아니고 너네 부모한테 뜯어 오라는 말이잖아요.
요새 여자들 똑똑해졌다더니
남녀평등 거리다가 결혼할 때는 집은 남자가 라고 외치는거는 뭔지...
아들 어머님들. 제발 결혼 시키실 때 아들과 예비 신부 둘이 알아서 돈 모아서 결혼 하든지 말든지 하라 하고요.
일절 아들 며늘 오라가라 손주 낳아달라 하지말고요.
산후조리비니 손주학비니 줄 생각말고
손벌리지않는 노후대책에만 힘쓰세요.
결혼한 아들은 남인데 뭘 애면글면 집사주려하고 전세하줬음 집 넓혀갈때 돈 보태주려하냐고요.
손주고 뭐고 일년에 한번 보면 그것으로 족하고 줄생각 마세요.
그래도 아들 귀하고손주 애틋하고 며늘에게 미안하거든
도움 주시더라도 80넘어서 노후 자금 20년분 띠어 놓고 도와주세요...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주위에 60 넘어 아들 장가보낼때 집마련해준다고 본인집 줄이고 지방으로 집 옮겨서 노후 자금 쏟아부어 쓰신 분들 너무 오래 살아서 당황하는 거 많이 봅니다,
60대에 이렇게 오래 살 줄 모르고 20년 노후 생각했다가 날벼락 맞은거죠.
노후 준비 제대로 하시고요...애들은 천천히 도와주세요...그게 자녀들 위해서도 바람직 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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