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식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제목그대로 예비시댁한테 흡연자인걸 들켰어요..
평소에도 아버님이나 어머님이나 잘챙겨주시고 자주 맛있는거 사준다 놀러오라하시고 그래서 나름 자주 찾아뵙고 저도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싹싹한척 이미지 관리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담배 피우는 모습을 떡하니 들켜버렸네요..
어제도 맛있는거 사준다고 퇴근하고 넘어오라하시길래 예랑이랑 같이 갔는데 어제는 주시는거 다 받아먹다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제가 많이 취했었나봐요..
예랑이랑 같이 화장실 다녀오다가 절대 평소에는 시댁 만날때는 안피우는데 가게 뒷편에서 예랑이도 흡연자다 보니 저도 술김에 한대 피우다가 아버님이 나오시다가 보셨나봐요
예랑이한테 어머님이 전화해서 아빠가 00이 담배 피우냐고 물어보더라 흡연 한다해도 같이 있는데 좀 참지~!! 하셨나봐요
시간을 돌리고싶고..바보같고ㅠㅠㅠ 평소에 챙겨주시는게 감사해서 나름 잘지내고 싶었는데 많이 실망하셨겠죠ㅠ 하루종일 왜그랬지 하고 자책만 하고 있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