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화를 안내고 무시하는게 최고더라구요
ㅇㅇ
|2022.07.22 04:45
조회 18,778 |추천 111
저도 젊었을땐 상대가 저에게 화를 내고 객기를 부리면 눈눈이이 했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포메라니안이나 장난감코너에 드러눕는 아이 보듯 보면서 그래 이제 다했어? 하고 있습니다 상대만 지치고 제 에너지소비도 안되고 이게 그저 최고더라구요
- 베플ㅇㅇ|2022.07.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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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화를 내면 그걸로 끝인데 나이를 먹으며 .. 화를 내는것도 귀찮고지치고 화를 내면 여운이오래간달까? 더 찝찝하기만하고 나아지는것도 해결되는것도없는거같고..
- 베플남자마지막편지|2022.07.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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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 친구와 다투고 나면 나를 이해해달라고, 내 입장을 상대에게 표출하고 설득시키기 바빴던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르다. 설득하기를 포기한다. 내 생각이 중요하듯 상대의 입장도 존중하기 때문에 나오는 선택이다. 하지만 갈등의 부분이 내 사람으로 받아들이기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상대를 만나지 않는 것이 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고 결정한 것이다. 상대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게 나를 내 스스로 보호하는 것.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떠나보내야만 했던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