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1. 저렇게 말한 사람은 남편이 아니고 형님입니다.
뿌리염색을 계속 하다보니 머리색이 점점 밝아져서 이번에 만났을 때 염색한 티가 확 났는지 또 염색했냐 물으면서 시작되었어요.
꼬치꼬치 묻길래 대답해주다가 애엄마가 누구한테 잘 보일려고 그러냐며 외모에 돈을 너무 쓰는거 아니냐길래 생각보다 돈 많이 안 든다고 가격이랑 주기도 같이 설명해줘도 소용 없었어요.
지난 번에는 애한테 돈 많이 쓴다고 뭐라하더니 그냥 시비가 걸고 싶은 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언어가 약간 느려 언어 센터 다니고 있고 주말 문화센터 하나 가는게 다입니다. ㅎㅎ)
2. 가방이나 옷은 비싼건 잘 안 사는 편이고 명품은 그리 고가 아닌 가방 2개 있어요.
엄마 덕분에 피부는 좋은 편이라 기초는 별로 안 비싼거 쓰거나 아이 쓰는거 같이 쓰고 화장품도 주기적으로 사는게 아니라 들이는 돈이 적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3. 하는 일은 특정 직종이라 자세히 적긴 어렵고 강사 쪽 입니다. 일하는 시간 대비 많이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따로 수업 준비도 해야 하고 힘들어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외모에 너무 과하게 투자하는건가요?
속눈썹 연장 두 달에 한 번 35,000원
새치 때문에 뿌리 염색 두 달에 한 번 35,000원
펌 일 년에 한 두 번 약 200,000원
이마 주름 보톡스 네 달에 한 번 40,000원
여름에만 페디큐어 1~2회 50,000원
계절 바뀔 때 인터넷 쇼핑으로 옷 2벌 정도 100,000원 이하
남편 대기업 다녀서 연봉은 또래보다 높은 편이고 저는 아이 어린이집 간 시간동안 4시간 일하고 200만원 좀 안되게 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