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가장이고 와이프와 두돌 되어가는 딸랑구 세식구입니다. 현재 자영업자이기에 월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소득상황
저 혼자 외벌이이고
2017년 3월부터 개인사업시작하여(1년간 순수익 3700만원)
처음 하는 사업이라 거의 맨땅에 헤딩수준..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차츰 사업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더니..
2018년 - 2021년까지 매년 순수익 1억 이내로 벌고있습니다.
매출아니고 지출 제외한 순수익입니당..
2022년 1월 - 6월까지 월 순수익 1천만원 조금 넘게 벌었습니다.
2022년 7월 월 순수익 850정도로 줄었습니다..ㅠ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정적인 금액이 아니라 변동이 있습니다..
-근무형태
근무형태는 오후 3시-오후9시 또는 10시입니다.
평소 주말근무 없으며, 1년에 4개월정도 한달씩은
토요일(5시간정도) 근무 있습니다.
-저축상황
월1000수익시 500만원저축 + 대출원금 50만원
월 850수익시 350~400만원저축 + 대출원금 50만원
-지출상황
1) 제 용돈: 55만원
<핸드폰 요금, 실비, 암보험, 운전자보험, 술/담배, 옷, 기타 개인 용돈>
2) 와이프 용돈: 65만원
<핸드폰 요금, 실비, 메디컬보험, 옷, 기타 개인용돈>
*와이프가 10만원이 더 많은 이유는 학자금 대출로 매월 10만원씩 원금+이자 상환중입니다.
3) 생활비: 140만원
4주 마트 장: 40만원
아기: 30만원
생필품: 10만원 <치약 샴푸 비누 기타 등등>
기타: 45만원 <가족 외식이나 필요한 물건 구입>
주유비: 15만원
4) 공과금: 여름<100만원> / 겨울<120만원>
-국민연금, 건보료, 애기 유기농우유, 애기보험, 정수기
넷플릭스+인터넷, 와이프네 가족회비, 장인 치매보험(환급가능),
관리비(여름 25/겨울 45)
저희집 관리비가 단지내에서 거의 탑인걸로 알고있슴당..
문제있네요 ㅠㅠ
5) 대출원금 및 이자
원금: 50만원
이자: 60만원
월 최소 고정지출: 평균 480만원
* 명절때나 축의금 조의금 혹은 여행비나 기타등등은
생활비 외로 지출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생활비 고정지출 외로
올 여름에는 제주도여행 2박3일 250만원지출하였습니다.
-자산
1. 부모님께 물려받은 30년된 노후된 아파트(당시2억)
담보대출 제 명의로 땡기고 1억2천 현재 갚고 있습니다.
(7천정도 상환했음)
실질적인 부모님의 도움은 8천정도 됩니다.
현재 실거래가 5억-5억5천
*광교신도시 근처로 재건축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지역으로
재건축시 9억-10억바라본다고 하네요.(어디까지나 들은 내용)
2. 현재살고있는 아파트 32평
4억4천-4억8천
20년된 아파트로 올 리모델링해서 거주중
여기엔 대출1억5천있습니다.
3. 자동차
K5 2011년식(중고로 구입함, 6년전)
현재 15만키로 뛰었고 휀다부분 긁힌거 판금도장안하고
그냥 타고 다님.. 솔직히 차 바꾸고 싶으나 꾹꾹참고있음..
애기 낳자마자 기아오토큐 가서 전체 수리할 부분 견적받고
120만원 비용으로 전체 수리할부분 수리하고 타고다님
*현재 자산은 10억가까이 되고
그중 전세세입자 2억5천 + 대출5천 + 대출 1억5천
정도가 있어서
재 자산중, 그 중 절반은 실질적으로
현재로써는 제 돈이 아닌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부 갚아나가야 제 재산이죠..
아무튼 현재 이런 상황인데..
잘 쓰고 저축하고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쪼잔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변명하고자
추가로 글을 좀 써본다면..
결혼식도 나름 좋은 곳에서 했고, 양가부모님들로부터
예물이나 예단 뭐 아무 도움없이 순수 저희들의 힘으로 해결했습니다. 신혼여행도 하와이로 갔고 힐튼리조트에 투숙하며
와이프 가방으로 샤넬은 아니지만 생로랑 빽사고
저는 태그호이어 시계하고(저는 명품을 잘 모릅니다만, 사실 브라이틀링 시계가 예뻐보였지만 비싸서 접었어요..^^;)
양가부모님 친척들 신혼여행기념 선물 100이상쓰고
신혼여행비만 1500만원 쓴거같네요.
부모님 태국여행, 제주도여행 모시고 다녀왔고
루이비통 빽 해드렸고 명절용돈은 말할것도 없이
외식할때마다 당연히 식사대접해드리고요.
필요한 물건 구매하실때 인터넷으로 하기 힘드시면
제가 대신 사드리구요.
장인어른 치매보험료 대신 내드리구요.
여자분들이 빽을 그렇게 좋아하던데
결혼한지는 3년되가는데 신혼여행이후로 이번에 하나 또 장만해주려다가 그냥 제주도 여행이나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도 괜찮다하구요
제 개인적인 취미는 딱히없습니다
골프도 칠줄 모르고 도박이나 사설도박? 이런것도 모르고
주식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재미없게 살지는 않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때까지 쭈욱 친구들로 지내오는 친구들
20명 단톡방도 있고, 거기 모임에서 걷는 회비로 매년 여름
래프팅도 하면서 놀러다니고 친구들 모임 회비로
연말에는 연탄 200만원정도 사서 불우이웃돕기로 자선활동도 참여하고.. 따로 중학교 동창도 있고 대학교 동창도 있고
그냥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술한잔하고
가족들하고 시간보내면서 나름 즐거운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는건지,
쪼잔하게 살고 있는건지,
답이 없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순간적으로 아닌가 싶기도 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