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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친정관련 호칭문제

왜들그래진짜 |2022.08.16 10:15
조회 5,436 |추천 23
시어머니가 며느리 부를때 호칭은
얘 너 아주 가끔은 우리애기 이름앞붙여서 애미야
하지만 빈도수로 따지면 얘 너가 많음

나한테만 함부로 부르는게 아니고
친정집에 관련된 호칭에도 아주 무식하기 짝이없음
너네집(사돈댁 아님?)니동생(사돈총각 아님?)
이거 엄마갖다줘(사돈or어머니 아님?)
쟤 장인이 사줬대(사돈or장인어른 아님?)
진짜 저렇게 말할때마다 무시도 해봤고 얘얘 너너 할때
반응도 안하고 불러도 모른척 했지만 가까이와서 등을 툭툭침
그제서야 얘라는 말이 저를 부르는건가요?햇더니 표정썩음

우리집에선 남편에게 단한번도 저렇게 부른적 없고
김서방이라고 꼭꼭 호칭붙여서 부름 사돈댁 사돈어르신
아버님 어머님 이라고 존칭불러주는데 시댁에선 며느리에게
가장 기본인 예의와 매너가 없어서 미치겠음

이걸로 수도없이 남편과 싸웟고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는
저 호칭문제로 진짜 크게 싸운적도 많음
엄마가 그럴수도 있지 나쁜의도는 없었을꺼다 라는 논리

시댁 자체가 아주 심한 가부장적인 집안이라
자식들이 부모에게 네 알겠습니다 말고는 토를 달지못함
몇일전 크게 싸우고 니가(남편)해결해라 안그러면
나는 앞으로 시댁에 발길 끊겠다 다 꼴도보기싫다
예의 운운하고 경우따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돈댁에대한
예우가 없다 나한테는 그렇다 쳐도 우리 부모님까지?
난 이제 더는 못참는다 4년이면 많이 참았다 라고 했더니
시아버지랑 얘기를 했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그래 뭐 그렇다고 하니 기분은 상했을 수 있구나
근데 그러면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를 보라는 얘기니?
라고 반문하셨다길래 해탈함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의 집구석 호칭 존중해달라니까 눈치얘기가 왜 나와
결혼전에 왜들 그렇게 시댁얘기만 나오면 다들 쌍심지키는지 몰랐는데 결혼해 보니 알겠더라구요
물론 시댁과 잘지내는 분들 엄청많죠..그냥 나는 뽑기가 꽝이였던걸로...

남편의 부모이기에 너도 연끊어라 자중해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는 앞으로 시댁과 거리를 두려합니다 무식한 사람들과 더는 상종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호칭문제 저희 시댁만 이러나요?고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안보고 살고싶어요
추천수23
반대수2
베플ㅇㅇ|2022.08.16 10:33
아주 무식한 상놈의 집안인데요 ㅋㅋㅋㅋㅋ 남편 ㅅㅂ 엄마가 그럴수도 있지????? 나 같으면 그때부터 시어머니=니네엄마 임. 물론 절대 그집 사람들 상종도 못하죠. 남편 누나 없어요? 사위한테도 야 너 니네엄마 니네형 이럼?? 시어머니가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면 앞으로 다같이 니네엄마 니네아빠 하자고 하세요 ㅋ ㅂㅅ소굴에선 정상인이 이상한 사람된다더니 쓰니를 예민보스로 몰아버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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