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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옆집

你们好 |2022.08.17 09:13
조회 11,282 |추천 5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심란하여 제가 글을 다 쓰게 되네요..
급하게쓰느라 문장이 이상한점 감안해주시구요
저는 일때문에 서울에서 자취하고 (여30대)
대전에서는 엄마 남동생 치매걸리신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저희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전에 빌라에 살았는데 할아버지 연세가90을 바라보고 계세요
저희를 못 알아보시는 건 아니지만 방금하셨던 얘기를 잊어버리고 바로 또 하시고 식사를 드셨는지도 잊어버리는 좀 심하십니다
몸도 나이때문에 쇠약해지셔서 거동도 안 좋으시구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빌라 계단이 불편하여 언젠가 할아버지께서
넘어질 것을 염려하여 엄마께선 최근에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도 있습니다. 이사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구요

근데 오늘 아침에 대문에 종이가 붙어있더라구요?



.....?? 엄마랑 저는 어이가없고 화도 나더라구요?ㅎㅎ
저희 아파트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저희가 끝쪽에 문이 옆집이랑 ㄴ형식으로 되있어요
현관문옆에 작은 방있고 창문이 복도에 나있는데
거기가 할아버지 방이거든요
그 쪽 창문은 맞바람이 불어서 여름이니 항상 열려있구요?
노인냄새가 난다는건지...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좀 깔끔하시고 할아버지를 많이 위해주세요
눈도 안좋셔서 향초램프 있잖아요?
그것도 방에 두셔서 할아버지가 항상 밤에 그걸 키시거든요
노인냄새는 커녕 좋은향이 나는데 그 향을 말하는건지??
(참고로 요즘에 이사오고 노인유치원 다니셔서 낮에는 집에없고
밤에는 덥다고 거실에서 주무셔서 방에 잘 안계심)
아니 다같이 살고 지내는 복도인데 무슨 우리집때문에 냄새가 난다는 증거는 어디있는지 진짜 화가나네요ㅡㅡ

전에도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전 없었고 엄마랑 동생이 정리 덜된 이삿짐을 차에 가지러 가다가 할아버지가 나간일이 있었어요
그 전엔 제발로 나가거나 집을 못찾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데...
(이사하고 치매증세가 심해짐)
나갔다가 옆집이 우리집인줄 착각하고 문을 두드리셨나봐요
정말 짧은 10분정도의 시간후 엄마가 올라갔더니 그남자가 씩씩거리면서 엄마한테 성질성질을 부리더랍니다.
뭐 치매노인을 혼자두고 어딜 싸돌아 다니냐면서 없어지면 그쪽이 다 책임질거냐면서?? 큰소리로 소리를 질렀다는거에요?
엄마가 벙쪄가지고 뭔일이냐면서 저희엄마도 그냥 넘어가시진 않았던 일이있었는데 그 일 이후로 더러운 똥 피하듯
최대한 안 마주치며 살다 이 사단이 낫네요

전에 이집사시던 분이랑 조금의 인연이 있어서
그 일 이후 물어봤더니 자신도 새벽에 현관문이 어쩌다 꽝 닫혔었는데
그 새벽에 갑자기 문을 두드리더니(2시) 씩씩거리면서 드라이버를 들고와 인사도없이 문을 확열더니 나사를 조이고 갔다는거에요...? 그때 그분도 저놈심상치 않다고 하더랍니다
참 낮밤이 바뀌는 배달을 하고 있다합니다
그래서 예민한지?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요..
좀 이상한 사람같아요 조현병 있는 것 같기도하고...
바로 옆집이 저러니 너무 신경쓰이고
무시한다면 될까 싶다가도 살다가 또 저럴 것 같은데
본때를 보여줘야하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넘 화가나네요ㅡㅡ
추천수5
반대수33
베플|2022.08.18 09:40
할아버지방에 향초 치워요. 불나서 이웃들 죽일일 있어요? 그리고 노인냄새는 좋은게 아니예요. 할아버지방에 창문닫고 공기청정기를 놓던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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