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 칠순때문에 고민입니다 ㅠㅠ

짱구 |2022.08.28 13:34
조회 9,776 |추천 0
아빠가 추석전날 칠순이세요.

작년에 집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원래 가족 넷이 같이 살다가 아빠따로 엄마동생 따로 살고 저는 독립하게 됐어요

(아빠,엄마,동생은 가까이 살고 저만 타 지역 살아요)



아빠와는 연락하고 잘 지내는데 엄마랑 동생이 저랑 연락을 안하고 지내거든요..(엄마.동생과 말안하고지낸지 1년)



아부지 칠순 겸 해서 온가족이 식사 자리 꼭 같이 하고싶다고 아빠통해서 얘기해도 엄마는 그런게 무슨 소용이냐고 꿈쩍 안하시네요



오죽하면 아빠가 엄마가 거절할거 아니까 아버지 본인 영정사진 찍을껀데(거짓말로) 오랜만에 딸이랑 다 같이 만나서 가자고 했는데도 엄마가 거절했다고 하시네요



엄마동생은 함께하지 못한다쳐도

이젠 저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좀 되서

아빠 건강검진도 좀 좋은거로 해드리고 좋은데가서 식사도 함께 하고 싶은데 한사코 됐다면서 국밥 한그릇이면 된다고 그러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행보내드리는건 아버지 상황 상 어려움) 아빠가 진짜 고집이 엄청 쎄세요.



이런 상황인데 어디 예약하기도 애매하고

칠순이 또 오는것도 아니고 물론 지금 당장은 건강하시지만 언제 떠나실지도 모르는거고 저도 그동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자식도리도 못해드렸는데 이제 뭐 좀 해드리려고 하니 다들 등만 보이시네요.



자식으로써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부담주기 싫다 그런거 필요없다시면서 주지도 받지도 않으시려는 아빠를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여러분의 조언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16
베플ㅇㅇ|2022.08.29 10:44
엄마,동생분이 왜 등돌리시는데요? 이유를 알아야…
베플미친|2022.08.29 11:08
엄마랑 동생이 왜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빼고 쓰니랑 아빠랑 둘이 보내야죠 뭐... 좋은데서 밥 한끼 먹고 케이크 사서 초도 불고 하세요ㅎㅎ 이유는 모르겠으니 욕은 잠시 넣어두고 일단 둘이서 보내는 걸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