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두명이랑 파자마파티 그런거 하다가
저녁에 친구들이랑 친구 남친이랑 남친의 친구분이랑 만나서 얘기도하면서 잠깐 놀았거든?
이상한 사람은 아닌거 같아서 만났을때 인스타 아이디 얻어뒀는데
하루 뒤에 연락이 온거임 그 뒤로 얘기 좀 하다가 호감이 좀 생기고
내 친구가 자기남친 친구분한테 내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호감이 있다는거야
그니까 이제 나만 그 사람을 좋아하면 된다는건데
웃는게 진짜 이쁘고 엄청 좋아한다까진 아니더라도 오 괜찮다 이정도였는데 그 뒤로 학교끝나고 한번 만나서
좀 친해졌어.
근데 오늘 우연히 부모님이 남자랑 연락하는거 알고
엄마는 찬성했지만 아빠가 여러 이유를 들면서 극 반대를 하시는거임 아무리 꼬셔도 절대 안 넘어오실것같음
그리고 이제 엄마도 얘기 듣다보니까 생각이 바뀌었다고 거절하셨음
문제는 부모님이랑 얘기하다보니까 내가 진짜 이 사람이랑 사귀어보고싶다는생각을 깊이하게된거야
만난지 몇일밖에 안되었고, 아직 고백도 안했는데 오바같긴하지만.. 그래도 고백 받게되면 바로 답 나올수있게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것같아서 글 남겨봐
아 그리고 비밀 연애는 절대 불가일듯..
부모님 말도 다 이해가고 뭐 이제 다 알겠는데
거절을 하려면 하루라도 더 빨리하는게 예의겠지..?
뭐라고 말해야해? 진짜 모르겠어 도와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