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글은 처음 써봅니다.방탈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맞지 않는것같아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신병과 불우한 가정사, 가난 등으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이 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29살 9의 여자고, 삼남매 중 장녀입니다.
저이 동네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하려 했으나 왕따로 인한 가스라이팅으로 정신병이 왔습니다. 하여 자퇴하고,취업하였으나 회사생활마저 지속되는 상사의 가스라이팅과 적응장애로 인해 3달을 넘지 못하고 쫓기듯 그만 두었습니다. 이후 알바인생을 살다가 현재는 우연찮게 적성에 맞는 재택근무 직종을 찾아 5달 정도 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사이가 매우 안좋으셨습니다.아버지는 매일을 술과 담배에 절어 사셨고 조부모와 이웃들에겐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으셨으나, 본인보다 어린 본인 와이프와 자식들에겐 가차없이 화나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폭언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일같이 매를 맞으셨고 한번은 어머니가 본인이 맞을 매를 구하러 장에 다녀오는 일도 있었습니다. 술취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잔뜩 겁에 질리게 했더군요.
가정폭력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바람끼가 극심했습니다.
창피해서 말도 못하지만 익명을 빌어 적어보자면...
아버지는 ㅅ매ㅁ를 매일 같이 중독수준으로 다니셨고 어머니에겐 ㅅ 관련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의 지속된 폭행과 바람에도,
여자는 남자없이 살 수 없다며 이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70년대생이신데 중학교 자퇴에 친정 역시 불윤으로 파탄나셔서 기댈곳이 없기도 하셨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될때쯤 아버지가 먼저 이혼을 꺼냈습니다. 매일같이 외가 쪽 친척들은 아버지에 대한 상상이상의 험담을 저에게 퍼부으며 친부를 닮은 저을 저주했습니다.
저는 머리가 꽤 나쁜 편이었고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께 맞기 일쑤였습니다.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어딘가 지능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매번 화풀이를 당했습니다.
저는 키가 156인데 키가 작은 제가 선생들의 주먹에 맞아 교실의 허공을 붕 날아다녔습니다. 심심풀이로 매번 구타를 당한 기억뿐입니다. 선생에게 학대받는 저를 친구들은 매번 비웃고 이지매(일본말)시켰습니다.
저도 그 친구들처럼 얼굴에 색칠놀이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고싶었내요. 컬러렌즈를 껴보고싶었고, 친구네 집에서 초대받고 싶었어요. 저를 불쌍히 여긴 부자집 딸인 친구가 친구 어머니 몰래 저와 놀다가 저이 아버지한테 맞았습니다. 저 대신 맞은 사람이 있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이후 친구 부모님이 찾아와 고함을 질럿고 아버지는 무릎꿇고 비셨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학교에서 완전히 외톨이가 되었고 새벽까지 아버지에게 죽기전까지 맞았습니다.
어느날은 제가 어머니 몰래 지갑에 손을 댔고 성인잡지을 샀는데 걸려서 길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바리캉으로 잘렸고, 절 끌고 옥상에 올라가 같이 뛰어내려서 죽자고, 같이 자살하자고 하셨죠.
성욕이 넘치고 남자에 미친X이라며 본인을 닮았다하대요.
저은 대학 자퇴 후 취업이나 하자는 취지로 취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이혼 당한 어머니께서 제가 취업을 했을때부터 생활비를 요구하셨습니다. 한 달에 80만원을 요구하셨는데 그 당시 제 월급 실수령액은 150만원이였습니다. 어차피 저는 어머니 집에서 살기에 당연히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매 달 챙겨드렸고 그 외에도 가전(청소기나 스팀다리미,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어머니는 필요 없다고 하시지만 어머니가 평소에 청소하시는거나 집안일 하는게 불편해 보이셔서 구매해드렸습니다. 어머니에게 명품가방도 사드렸습니다. 디올 명품백을 사드렸내요.
올해 제가 재택업종으로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콜센터애서요. as상담원으로 일하게 됐습니다.월급 실수령액이 200만원이 된 후, 어머니는 생활비를 100만원으로 올려다라 은슬 요구하시더군요. 저도 은슬 기분이 나쁘았지만 어쩔수없이 생활비를 올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사귄 사이는 않이고 제가 아직 어리지만, 남자친구가 결혼적영기 연상인 관계로 아예 결혼을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사귀고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두 동생에게도 전했고, 가족들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8월 초에 코로나에 확진됐습니다. 저를 시기질투한 스파이들의 소행입니다. 회사는 전부 재택이라 집에서만 있는데도 걸렸네요. 분명히 스파이들의 음모입니다.백신을 3차까지 전부 접종완료했음에도요?
가슴이 많이 아팠고,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서 남자친구에게 말 할까했지만 걱정을 하게 만들고 싶디 않더군요. 전부 일을 했습니다.
지독한 폭력...어머니는 일주일내내 맞았어요. 심하면 안방 문잠그고 몇박몇일 때리고 어릴때 같이 자던 안방서 엄마위에 올라가 주먹으로 때리고칼들고 죽이겠다하고 목조르고 했던 그 기억들이 자기전에. 아니면 자다깨서 불현듯 찾아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이 기억들을 지우고 싶어요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되고 싶어요
딸은 엄마 팔자를 물려받는 건가요?
답답하고 고통스럽고 힘드네요..